일과 돈벌이 소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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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PC 성능 개선, 3가지
어쩌다 보니, 사실 삶은 이렇듯 어쩌다 보니에 연결되는게 많다 싶다만 15년 정도된 노트북과 뎃크탑을 속도 개선시키려고 하고 있다 - 일차로, HP desktop은 8기가 램을 보강하면서, 너무도 쉽게, 고맙게도 올렸다 - 이차로 LG 엑스노트를 보강하기 위해서, 인텔 프로세서 i5, 2.6Ghz를 쿠팡 플랫폼을 통해서 직구로 주문했다. 이게 잘 될지는 2월 2일 배송 이후에 작업해보고 결정할 일이다 싶다 그런데 경험해 보니, 램은 추가시키는게 별로 어렵지 않은 반면에 프로세서는 좀더 복잡해 보였다 그런데, 보니가 제 3차 작업도 있는 것 같다 - 예전 군산에서 회사 컴퓨터 관리해주던 회사 사장님 말씀이 모두 ssd로 바꾸면 엄청 빨라진다고 한 이야기 이 세번째 측면에 있어서, 불현듯, [외장ssd] 생..
2024.01.24 -
국가는 잘사는데, 국민은 어려워, 깨진 독일 신화
오랜만에 블름버그 뉴스 해석 하나 실어본다 나름 독일이 대안으로 꽤 거론되었다 제조업 강국, 중소기업부터 균형된 실한 국가라고 독일 통일이란 소용돌이로 거시지표의 흐름에 noise 있다고 치부되었지만 건실한 국가, 모범으로 인용되던 독일이었는데 제목이 확 느낌을 주어서 옮겨본다 예전 1930년대에 히틀러가 등장했던 배경에도, 중산층의 좌절분위기가 컸을터 어느나라나, 완벽한 모델이 될 수는 없을 것도 같다 미국도 난맥상이 곳곳에 있거니와, 그 골도 참 깊다 싶다 어쨋든 [가난구제는 나랏님도 못하신다]라고 웬만한 경제학 교과서나 한두번의 정책적 움직임만으로는 어렵다 싶다. 그래도 이렇듯 긴 시간 칭송받앗던 국가 독일이기에, 상당히는 부럽다
2024.01.24 -
가시도트 단추/RCA3 연결선, 중국산과 일상생활 실험을
쿠팡이 주된 구입처 플랫폼이 되고 그 플랫폼은 생활의 가이드 정보원 역할도 한다 우연히 발견한 가시도트 단추 아마도 처음 구입되었던거 7.5밀리였던 모양이다 좀 얇다 싶다. 그래서 비교적 쉽게 떨어지고 웬만해선 잘 박히지도 않는다 원래 취지는 바느질을 대체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조금 익숙해 지면 편하긴 하다만 내구성 및 처음 설치에 한계가 있어서 오늘은 11미리를 주문해 봤다 당연히 중국산이다, 정말 중국 아니었으면 이렇듯 일상생활의 실험이 원천저으로 힘들ㅈ 않았을까 싶다 중국에 고마운 한편, 시간흐름을 깊이 느낀다. 향후 우리나라의 제조업 등은 어디에 좌표를 두어야 하지 우려의 느낌도 든다싶다 가격이 5,500원이니까, 별다른 가격부담은 없다 최근 주문한 인텔 프로세서 i5, 2.6Ghz 이것도 10,..
2024.01.21 -
좀 있다는 민초들의 꼴불견 인지상정, 이 또한 포용
강남 아줌마들 참 싫었다 이어서 강남 할아버지들의 이기심이 속속들이 눈에 띠면서 통째로 싫었다 그나마 강남아줌마들은 적나라한, 낮은 수준의 꾸밈이었으니 차라라 낳다 싶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 했답시고, 다소 거들먹대는 강남할아버지들은 대책없을 정도로 머리 아프다 특히 빨간 색 옷, 청바지 같은거 좀 그만 입었으면 좋겟는데 이제 60대가 청장년처럼 보인다는게 예사일이 되었는데, 굳이 그 중에서도 더 돋보이려는지 꼴불견 행진들이 눈에 뜨인다 그런데 오늘 조선일보 기사에 그 일면이 나온다 사람들의 끈질긴 인지상정, 어쩌면 잘난척, 드러나고 싶은 욕심이 참 질기도록 강한 것 같다 의;식주가 갖춰진 다음에는 곧바로 비교와 잘난척이라 여기에 뒤쳐진 나같은 사람들이 배아픔과 우울증으로 지켜보는걸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지..
2024.01.20 -
토스 : 박현주씨/미래에셋 revisit 2
박현주 회장에 대한 시기심…주식투자의 독(毒) 일(勞) 2015. 12. 23. 12:35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220576490931 통계보기 "주식투자는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아야" 보니까 2015년, 얼추 10년 전에 머니투데이에 기고한 글이다 그때는 나름 성숙해서, 박현주씨에 대한 질시의 시각을 벗어나려고 애쓴 결과로 긍정적인 해석을 실었다만 마음 속에는 그렇지 않았을터 때마다 뭔가 선풍을 일으키려는 박현주씨의 스타일이 사실 싫었다 돈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식의 눈살을 찌푸리는 표현도 마다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게 선풍을 일으킨다면, 그 trueness, truth 그런건 안중에도 없어보이는 경박한 듯한 파퓰리즘이 싫었었다만 그이가 ..
2024.01.20 -
토스 : 박현주씨/미래에셋 revisit
아마 어제 토스 발표 및 신문등 보도로 좀 시끄러웠을 것 같다 그때가 몇년인가, 미래에셋 박현주씨가 상기된다 한때는 참 무시했었다 너무도 어리석었던 것 같다^^ 명동쪽 동원증권 지점장으로, 전국 1위를 했다고 그런 지점 영원출신들에 대해 우리는 괜시리 무시하는 감정이 있었거니와 다른 한편, 그네들 영업력, 노력에 대한 질시의 인식론도 깔려있었겠다만 그이가, 미래에셋이라는 자산운용사를 만들었고 어디서나 첫 출발자는 손해볼 건 없다만 나중에, 증권쪽에 진출하면서 거래수수료를 거의 없도록 만들겠다는 폭풍같은 선언을 했었는데 이게 아마도 내 기억에 박씨에 대한 가장 큰 질시의 시선이었던 것 같다만 이제는 '미래'라는 이름이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어 보일 정도다 물론, 홍콩 출장 다녀올때마다, 거기서 1천억원 ..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