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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paulcjkim 2023. 7. 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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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출입증이 하나 있다

그런데 정작 여기 이용은 별로 하지 못했고

오히려 군산 교육문화회관, 수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리고 읽었던 것 같다

지척이지만, 걸어서는 꽤 가야하다보니

오늘 오래만에 다시 들어가보며, 디지털도서관을 접속해 보았다

새로운 세상인가 싶기도 하다

디지털화 시킨 소설책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하긴 소설책을 굳이 사서 읽을 것까지는,

그렇지만 시대를 같이 호흡하기에는 소설책이 제격임을

다른 쪽으로도 접근가능성을 챙겨보겠지만

오늘 새삼, 이렇다면 굳이 오프라인으로 책을 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다. 다음 도전과제는 근세, 얼추 100년전의 한국 모습을 알기 위해서도 신문을 뒤져보는 것 검토해보겠지만, 이건 사실 나도 겁난다

대부분 세로로 쓰여있을것이고, 한자가 참 많이도 있을텐데

그렇지만, 끊겨진, 아마도 자의반타의반 방치된 한국의 근대사

이를 복워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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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역사를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EH Carr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기실 오늘을 제대로 알고자 탐구하는 것일 것이다

김나탐이란 내공있는 유튜버의 강의 핵심도

무의식 지하실에 방치되어 있는 상처받은 인연들, 기억들을 적절히

해소시키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은 거리가 있다고

궁극적으로 우리네 사람들은

특히 나같은 사람이, 오히려 드러나지 않는 욕심꾸러기임을 발견한다

1차적인 목표로 돈만 쫓는 사람들에 비해

오히려 상대적으로 한적한 목표를 쫓는데

그 추구하는 욕심은 오히려 깊고 강해서

그래서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잇는 것이고

그래서 오히려 돈과는 너무나 서투른 관계를 맺어왔던 것 아니겠는가

반성겸, 교훈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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