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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드릴까, 기록할까?

paulcjkim 2021. 6. 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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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생각나는 이슈 

오늘 아침, 다윗의 통일국가까지 판관기의 느슨한 연합체 형태의 이스라엘일텐데

그때가 얼추 기원전 1천년으로 아는데

그때 우리 한국은 어땟나 궁금했다

 

전혀 역사에 나오지 않는다

1250년에 모세의 탈출애굽이 기록으로 나오고

중국이 춘추전국시대를 거치고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등이 나오며

그리스가 언급되다가

그렇지 로마가 본격화된게 다음이려니

기원전 100년전쯤 고조선 언급이 잠깐 나온다

 

그렇다면 성서의 기록들은 정말 오래되었구나 실감이 난다

유구한 역사의 흐름에서

오늘 나의 명상은 어떤 의미가 있고

그러면서 이렇게 남기는 기록, 글쓰기는 또 어던 의미가 있으려나

 

앞서 선각자들은, 더 많고 깊은 내용들의 깨달음이 있었을테넫

아마도 남기지 않으신 것일 뿐일것 같기도 하고

 

오늘, 글올리는 길지 않은 시간

이걸 다시 온전히 명상과 기도시간으로 한다면, 

그게 더 개인적으로는 더 풍성한건 아닌지?

 

그렇지만, 뒷날 스스로의 기록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이어짐, 또다른 깨달음이 이르는 점도 있어

글올리기도 분명 장점은 있으리

지금 현재에 몰입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이어짐의 기억흐름도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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