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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기, 차량 이동, 동네분위기

paulcjkim 2024. 1.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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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생활이란게, 아파트와 다른 점은

눈이 왔을때, 일정부분은 스스로 눈을 치우고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 눈에 띤다

하얀 눈이 올때 마냥 예쁘게만 보기에는, 차량 이동"때문에 치울 필요를 느끼게 된다는 것.

 

그리고 아침에 차량 출근이동할 때, 아파트 주차장처럼, 특히 지하주차장처럼 이동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것과는 다른 점도 있다.

잘 보니, 6개 빌라로 구성된 빌라 동에서, 한 곳이 아마도 반지하 공간에 거주자가 있어선지, 그쪽 주차장은 다소 경사 지어 있다. 그것이 아마도 6개 주차장 중에서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특히 비교적 큰 차량이 움직일때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이런게 빌라 거주의 작은 불편이긴 하겠다 싶다

그렇지만, 이래서 더욱 동네 분위기는 느껴진다

삭막한 획일성에서 벗어나, 6개 빌라동 각자가 조금씩은 다르다

우리 옆, 끝쪽이 가장 넓어 보인다. 더욱이 회사 후문 주차장까지 있어서 가장 여유가 있다만, 우리 앞의 옆쪽에 그렇듯 다소 경사진 주차장의 존재가 오늘은 느껴진다. 평소에는 비교적 큰 바이크가 눈에 띠었고, 이틀 간격으로 보이는 인천공항 밴도 여기에 있는데, 아마도 상대적으로 여기 빌라지역의 다소 교란 요인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싶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그중에는 다소 더 일찍 나가야 되는 생활도 있을 것이고,

기쁨, 평화, 친절의 눈으로 바라보게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획일적인 아파트 정경과 다른 데서, 동네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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