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기

만년필의 부활, 중국, 모나미

paulcjkim 2025. 5.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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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쯤인가 모나미를 많이 샀었다. 아마 4.9% 정도까지

그리고 고위 미팅도 했었고, 친구가 별도의 모색도 했었다

모나미는 당시 파커를 계열사로 가지고 있었다.

만년필하면 대명사가 파커였고

만년필은 두번 선물받았었는데, 아직 가지고 있는건 흥국투신 이임할때 선물로 받은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유럽산일것이다

그게 벌써 20년되었는데

웬지 가끔 만년필로 글씨 쓰고 싶을때가 있어서, 이번에 좀 써봤다

역시 읽히는 입장에선 자판 글씨가 훨 낳지만

그래도 글쓰는 자 스스로에게는 하냥 공간감에서 써지는 글자의 공간 점유활동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역시 마음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 글씨는 제대로 안써진다

그러다가 불현듯, 만년필 요즘은 얼마하나 싶었다

내가 스스로 사본적이나 선물해본 적은 없기에, 호기심도 있었다

13,800원 중국산을 구매했다. 구매 익일 배달된다.

10개의 카트리지와, 잉크 컨버터를 포함해서

받은 뒤에 실제 사용해보니, 대체로 만족스럽다

그래서 생각난게 유럽브랜드 일방에서 이제 중국이 대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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