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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레위기, 신명기; 의의를 조금 알 것 같다 책

paulcjkim 2021. 5. 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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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레위기, 신명기; 의의를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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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paulcjkim/22234889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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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게 다 있나 싶었다

이런 내용도 의미있는 성경인가 싶었다만

그리고 60년이 흘렀나?

이제 다시 보니, 왜 리렇게 해서 모세 5경이 구성되어고, 구약성서의 출발이 되었늕디

민수기도 역사이고

레위기도 역사서이자 어떤 정당성을 체계화한 것이라면

신명기도 그럴 것이다 싶다

 

오히려 창세기가, 가장 나중에 씌어졌을 것도 같다만

역사서는 결국 사람들의 공존과 생존모색에서 씌어지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권력의 중심축이 이동되고

이걸 나쁘쪽으로만 보면 권력투쟁일 것이지만

어쩜 무리지어서 살아가는 사회, 그게 불가피한 정치적 측면이라면

여기에 우리의 사실, 현실, 결국 진실이 있게 될 것이다

 

다소 구린 냄새도 나고, 이해관계가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눈을 감고, 

마치 타조가 모래에 머리를 박고 혼자 행복해하는 것을 벗으려면

응시하고

여기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더 좋은 방향을 모색하는 것일 것이다

물론 현재의 이해관계에 대한 상호 타협과 조정으로 나갈 것이고

이럴때, 위인전처럼 일방적 희생이나 위대함이 따로 있는 건 아닐 것도 같고

 

이런 느낌이 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흐르는 것 같고

억지로 배웢지지도 않을 것 같다

상당한 사회생활, 직장경험을 통해서

 

분명한 것 하나는

섵부른 판단

맹목적 원칙주의

이념 중심의 사회주의보다는 좀 냄새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결국은 뿌리인 것 처럼

현실에서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나가고자 하는

그러려면 좀더 현실적 시각을 갖고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 Paran, Wilderness of 

여기가 아마도 시나이 반도, 지금은 아라비아쪽 아닌가 싶은데

여기에서 겪게되는 60만 (20살 이상의 남자만) 이동 행렬의 

왜 없었겠나, 

아마도 매일같이 불평불만이 나왔을 터이고

사진을 보니, 척박한 지형

그야말로 Wilderness, almost desert 같은 척박함에서 나오는

금송아지에라도 기대고 싶다는 무리들의 반란도 있게되고

이들을 평정하고

1차 공격도 있었고

끝내는 40년을 여기에서 대충 머물다가 결국은 요르단을 넘게 되는

참 현실적인 역사, 여기에 진실이 있을 것이고

 

오랜만에 성서를 읽고나서 느낌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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