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꿈에서의 응원?
블로그에 글올리면서
스스로, 시간따라, 정리해주는 네이버에 고마움을 느끼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인데, 그러면서도, 더러는 이런걸 공개로 하면 이런데서 일종의 소설 같은 것도 나오는것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해본다
오늘 새벽 시경에 우연히 발견한 네이버 블로그의 기능 하나
구글에서 1년전, 혹은 몇년 전 추억의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처럼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같은 시점 부근해서 1년전부터 12년전도 있었다
웬지 반가웠다
그런데 여기에 있는 문구, "공개로 전환하면 더 공유됩니다"라는 내용
그만큼 나는 비공개 내용이 많은 것
그리고 비공개하는 이유는 내 자신의 행동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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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어제는 어떤 '대신부동산'이란 이름의 블로거가
친절하게 보낸 메일인데
요컨데 내용은 어느정도 인데, 도데체 방문객수가 적어서
2,500건이 넘어야 어떤 밴드에 들고
5천건이 넘어야 원고당 3만원정도
그리고 1만건 이상이면 건당 10만원 가까이 수입이 있으니
소위 인플루언서로서 수입이 자리잡힌다는 내용이다
그런걸 위해서 아마도 technically 도와주겠다는
14일간 무료로
그리고는 내 선택으로, 아마도 계속 하려면 뭔가 수수료가 지불될테고
그래선지 새벽 잠에 어떤 친절한 사람이 나타나서
내 사정을 얼추 아는 듯하면서 위로도 해주길래
공개 내용만 봐서는 잘 알기 어려울텐데, 혹시 존함이?
그러니까 누군가를 말하는데, 내가 기억하느 이름이라
꾸준히 내 글을 읽어봐주는 분의 한명인 것 같다
그러면서 몇사람 더 소개해주는데, 하나의 그룹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소수다, 예수님의 12사도가 소집단으로서는 사실상 무난한 전체이듯
현재 하루에 5천건 이상 들어온다면, 이는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수함수, 로그현상으로 극단화되는 양상일텐데
그렇다면 그런 인플루언서는 숫자라도 극소수라야 할텐데
이런 고민에 대해, 깊은 고뇌는 아니지만
결국 꿈에서 뭔가 시사점을 주려고 했던가
그래선지, 이런 작은 수입이라도 모색하려고 별도로 개설되어서
기존 네이버 내용들을 전부 공개용으로 만든 tistory.com을 보니까
내 글에 한개 정도는 구글 광고가 올라와 있었다
물론 질낮은 광고는 아니었는데
당연히 지금까지 받은 구글 수수료는 1천원이 "아직도" 아니다
20년전에도 연봉이 억대였으니, 하루 일당을 생각하면 턱없이 낮은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꾸준히 쌓아가면서 어쨋든 조금이라도 번다면
그러면서도 내 identity 지키면서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