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십자가 대기 주님과 믿음성취기도
paulcjkim
2022. 12. 13. 06:04
728x90
목사님들, 목소리큰 신자들 욕할것도 없을거다
내 속에도 그런 욕심성향이 있기에, 그런데 신경쓰인 것인바
생각해보니,
오늘 마르코복음 11장, 예루살렘 입성 기록인데
한편으로 많은 이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깔았고, 들에서 잎이 많은 나뭇가지를 꺽어다 길에다 뿌렸던,
바로 그네들 군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목소리 높여 외치던 똑같은 군중들, 중생들이라
그런 이들에게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하면서 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이런 기도문을
기도하고 말한대로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이게 그 유명한 미국 목사님, 긍정마인드의 대명사 마케팅,
이런 흐름에, 한편 염증도 느기지만
오늘 보니, 이렇게 암담한 상황에서 말씀하셨던 주님의 뜻은
다른 것이리라고,
오직 체리피킹만 하지 않고 전체 문맥을 보면서
이렇게 절망적이고 암담한 상황에서도 <믿음의 기도>는 힘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믿음의 힘이요, 신자의 힘일 것이라는 깨달음을 오늘 갖는다
어쨋든, 오늘은 성서 문맥 속에서 일부 구절의 힘
외울만한 구절의 맥락을 느껴본다
이것 자체가 큰 진전 아니겠는가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