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론, 그 민낯과 친화하기 노오력

paulcjkim 2022. 6. 29. 10:10
728x90

 

 paulcjkim  방금 전

우리같은 스타일에게 여론은 천박해보이는 현상이다

근래 모래?, 네플릭스 드라마에서, 오징어 게임 후속 같은 드라마의 교수라는 사람이 내건 기치는, 여론이었다

4조원정도를 조폐국에서 합법적으로 찍어내려고 하는 드라마였는데

  • 남북한 공통 에너지로 "욕심"을 내걸고
  • 이를 시현하는 방법으로서, 여론을 등에 없는, 여론친화적 접근이었다

어쩜 조선일보라는 존재가, 이런 여론을 선도하고 가르치려는 지향을 가진 것으로도 보이는데, 이는 플라톤의 "철학왕의 지배"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다

이의 변종이 히틀러, 무솔리니였고, 1918년 세계대전 이후, 무기력하고 깜깜한 상황에서 기술만이 생산력을 높여가고, 한편 1929년 시장 정점까지 돈의 계산 숫자가 신문을 주도할때, 그네들이 파시즘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1960년대, 모택동의 문화혁명이 가동되었었던 것 같다

이 모두가, 사람들은 저녁 6시 이후, 그대로 무리로 지으면, 할짓이 뻔하다는 생각에, 그네들의 시간을 보다 합리적으로 "계도"하고자 했던 취지가 원래는 있었는데, ,그걸 시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양 그룹을 만들기도 했고, 원래 첫 시작은 프랑스와 영국이었다, 법으로 유대인 추방을 의결했었으니까, 그를 이어서 히틀러가 클라이맥스를 이룬 것으로도 보이는데

나아가 인종청소라는 기치아래, 집시를, 어쩔수 없이 집시를 그대로 두었던 나라는 변방 유럽 스페인과 러시아였거니와

그런데, 이들의 이론은 매우 그럴듯 하다

철인통치라는 지향, 그래야 사람들이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보다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그랬을 것도 같은데

이 모두 미국이라는 파시즘, 내지는 대중의 반역이 이끌고 있는 문화정신, 이것도 문화정신이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여기에 서서히 지배받기 시작했는데, 그 결정적 계기는 1941년 히틀러의 유럽침공, 중부유럽 건설이라는 욕심에 대한 제 2차 셰계대전이었던 것도 같고

==================

요는 신문기자들의 신문내용들을 보면, 참 허접하기그지없고

의회라는 사람들의 지역 욕심, 거기에 위장과 속내, 여기에 검찰의 discretion, 이런게 사실 신문을 보고 싶지 않게 만들고 있다만

그렇지만, 근래 "적극적, 능동적"마음을 가지고자

노오력 하는 바이다

그래서 , "민주주의의 불만", 마이클 센델을 읽으면서

미국의 연방파와 지역파간의 200년 넘는 정신갈등을 살펴보고

"법으로 읽는 유럽사"를 읽으면서 먼저 유럽의 정신사, 내지는 현실적 이해/해석을 높이고자 읽고 있으며

유시민의 국가론을 읽으면서, 불가피한 타협의 셰게 지성사도 훑어보고자 한다

결정적인건, 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 1936년, 이 책이었다

현대 현상들을 그리 나쁘게만, 지저분하게만 볼게 아니라는 취지를 깨닫게 되었기에, 그래서 이런 일련의 책들을 빌려서 보게되는데

이 프로젝트가 잘 열매 맺기를 바란다

순천자흥, 역천자망인데, 하늘이 여론이고, 사람들 중생이라면

그네들의 그 변덕, 그네들 집단의 metabolism,

특히 배설과정에 대해서, 눈을 질끈 감지 말고, 지켜볼 때는 볼줄 아는

그런 아량 tolerence, 가지고자 한다

조선일보를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이렇듯 불편한 민주주의를 끌어안고

보듬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