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우표, 필요할때, 경제 낙오감 단상
모시던 어른이 연락 방법으로 우편만이 가능할때
었던가 싶은데친구라면, 아예 인터넷 우편으로 직접 보내면 됬는데
예를 갖추기 위해, 직접 작성한 우편물
그런데 우체국이 금요일까지만 가동하다보니, 시간차 발생
문제는 우표였다
그래서 우표를 미리 사두는가 싶은데
막상, 우표를 구입할데는 없고
다행히 동네에 우편함은 있는데, 우첵국도 있고
그래서 인터넷 서핑을 ㅐ보니, 있다^^
고마운 정보
이런게 인터넷의 도움일 것이다
약간 컸지만, 안성맞춤으로 연결된다
요금은 380원
이걸 위해 인터넷 프린트까지 하니, 배보다 배꼽이 큰가 싶긴 하면서
일단 시간차를 해결하니 감사한 마음뿐이다
월요일에 북광주우체국으러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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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넷 등에 익숙치 않은 동시대 노인분들, 아마도 동년배도 상당수일텐데
걱정된다
"나 다니엘"이란 영국영화가 절로 생각나고 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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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금번 경제여건 변화로
이런 소소한 융통성보다,
어쩌면 서울쪽에 아파트 두채, 내지는 똑똑한 한채 가지고 있는 사라미 제일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1년 후배, 똑똑하기 그지 없었던 친구
잠실 아파트 한채, 오목교쪽 아파트 한채로 고민하던 생각이 난다
돈은 잠겨있고
이 후배는 직장생활 그만둔지는 꽤 되었다
금융자산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리고 집사람은 학원 실장으로 일했다
중간에 잠시 공사에 취업을 시켜주었다가
아쉽게 4개월여만에 그만두게 되었던 아픈 기억도 있었는데
어쨋든 이 후배는 현재 가장 편안한 입장이 되었을 것 가다
이번 기회에 한채를 팔면, 20억 정도가
아니 이런 저런 제하고도 10억정도만 현금이 나와도
1년에 5천만원정도면 충분히 지ㅐㄹ 것이고
그럿다면, 무려 20년을 버틸 수 있다
89세까지
그리고 국민연금도 같이 잇을테니
그런 점에서는 내가 시대의 동년배나, 노인분들을 걱정할
입장은 당연히 아니다
우수꽝스러울 정도다
개인적 착복에는 참 부족하기 그지없는 사람이다 시파^^
그렇다고 낙오감에 무너지지 말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기실 군산 등, 지역은 아직도 충분히 살만하다
급한 일 있으면 KTX 승차하면 될 것이고
너무 불안해하고 낙망하지 말자
분노하지 말것은 너무나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