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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의 과도한 반응양식, 엽기적 맛까지, 세대관 삐꺽

paulcjkim 2022. 5.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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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60대임을 좀더 느끼지만, 기실 젊은 문화 다시 말해서 테레비젼의 주요 이슈흐름이 내 생각과 삐긋된건 아마 50대부터, 그러니까 2010년대부터였던 것 같다 

- 이네들이 참 자잘한 일에 목숨을 거는 것 같은데, 비트코인 자유도니 성평등 요구, 남자직원 육아휴직 등 참으로 구체적이고 지엽적인듯 싶었다

--> 바로 이네들이 소위 "영끌"의 주체들인가? 금번 99% 폭락의 코인 주범도 꽤나 젊은 위인이던데, 

그런데 기실 그 원인은 사회적 자원을 배분하는 결정권, 그 의사결정력을 가진 우리네들일 것이다 싶다

그네들은 기실, 겉에 드러나서 "폼생폼사"하는것 같고, 

그네들을 괜시리 질투하는건 정말 아닐 것이다 싶다

 

그네들이 목숨걸만큼 목소리 크게 내는것과 우리 세대의 그것은 꽤 다른 것 같다. 소설의 내용이나 전개괒정도 이를 잘 드러낼테지만 마치 현진건의 "3대"가 70년대, 80년대 테레비 문화와는 꽤 다를테고 이것이 서태지와 아이들을 시작으로 아마도 90년대부터 꽤다른 문화의 맛이 흐르고 잇는 것 같거니와

근래 MZ세대라는 존재와 그 문화는 또 다른 것 같다 싶다

 

이것이 자본시장에도 그대로 묻어있을텐데, 아울러 부동산시장도 그럴거고

우리네만 해도 그렇게 대놓고 "돈불리기" 논의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같은데, 요즘에는 아예 연예계 이야기에서부터, 그리고 대광중학교 역사교사와 같은 사람은 아예 연예인으로 데뷔해서 성공한 것 같은데

 

이네들 신세대나오는 테레비 프로에서 가장 싫은건, "과도한 반응"들이다. 노래를 들으면서 평을 하는것 어느정도지, 과도하게 불러대고, 더 과도하게 품평하고

마치 대중음식 맛이 극단적으로 맵고 짜게 바귀는 것, 소위 엽기적 맛까지 가야하는 것 같은게 그런게 사실은 좀 싫다

 

유연하게 적응하지 않는게, 못하는게 아니라

기실 꽤나 싫다

이런 마음을 좀더 녹여야 할 것이다

원래 불교 가르침대로, 원래 선악이 따로 있ㄴㄴ게 아닌 것처럼

나고 죽음이 원래는 없는 것처럼

그렇게 젊은 문화를 대해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테레비 내용들이나 기사 내용들이 기실 상당히는 스트레스 유발요인들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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