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틀전, 오늘이 제일 편한가 싶다
내일만 되어도, 추석 직전 일이라서, 추석, 그리고 익일 월요 휴일로 이틀만 남게 두 아쉬움의 감정이 더커져서인가,
그렇다면, 오늘 추석 이틀전 휴일인 오늘이 제일 마음 여유있게되나 싶다
이런게 인지상정일테고
오늘로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하니, 일단 이번 휴가일정에서 보고싶은 사람들은
대체로 보게 되는 것 가다
그리고 방금전 사우나 하고, 내일 새벽 위령미사 전에 목욕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송사 관련 두분에게 추석 인사드리고
어제 한건 보냈으니, 결국 일 관련해서 보낼 사람까지 보낸 셈이다
월요일에는 찬형께 안부 인사드렸으니, 역시 가장 요긴한, 그리고 보고싶었던
선배께 인사를 시작했던 것이고
그리고 역시 날씨가 중요한데
참으로 청명하다. 절로 감사하다 싶다
중간에 군산쪽 대표이사 사표 제출했다는 전화는 받았다
최종 수리까지는 좀더 지켜보도록 하고
어쨋든 담주 화요에 출근하면 새로운 환경이 될 것 같다
적어도 분위기는 꽤나 바뀌어 있을 것 같기는 하다. 공무원들이 이번에는 변화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니, 그네들 신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맞겠다 싶고
그리고 오늘 아침 큰 깨달음, 각성이라고도 표현되는
네이버 재벌과 피천득 선생님의 길, 서로 다른 길
각자의 장단점을 선명하게, 선을 그으면서 가치판단하고 그에 맞춰 지향성을 가지고 살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는다
우리네 스타일은 굳이 조단위의 재산에 대한 욕심은 없다
산책하고, 독서하고, 글로 마음 정리하는게
이를 위한 객관식 문제풀이로, 의식주 기본이 준비된다면 supplied
그걸로 무난하다
오히려 내 행동, 행위지향이 이념적으로 잘 진행되는가가 관점일뿐이리라
갈수로, 아니 이제 거의 극도의 단계에 진입한듯 보이는 물신숭배, 돈의 지배
이런쪽과는 좀 다르다 싶은데
태생은 경영학과이니, 사실 어느 환경에서도 먹고살아가는데 요긴한 문화를 교육시키는 학문분야이긴 한데
그러면서도 영문학을 좋아했고, 당연히 철학을 좋아했으니
이에 대한 가족으로서의, 부부로서의 생각이 같이, 크게는 같은 지향으로 가기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만, 요청된다만, calls
어쨋든 응석받이는 철저히 예방하고
진지함과 건마다 다소의 매듭짓는 자세, calcurated marking, 이건 견지하도록
이것이 오늘의 가장 큰 깨달음으로서
쉽게 웃지 않도록,
좀 생각한 다음 대응하고 발언하도록 생활, 특히나 직장지향을 삼을 것 같다
이 좋은 계절과 환경을 이어가기 위해서
사면초가에 빠진
힘든 마음의 짐을 벗어나고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성 향하면서 능동적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나아가자
이제 2022년 8개월이 마무리되고, 9월이 시작된 만큼
내년 2023년을 생각하면서 잘 걸어나가자 싶다
그리고 엉겹결에 봤지만, 그동안 오랜시간 방치되었던 카페도 다시 글 연결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