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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미사 처음보고, 장보니 중복이네, 백숙 한번 도전

paulcjkim 2023. 7.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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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초복에는 후배가 내방하면서 민어탕을 시키길래 날짜를 알았고

오늘은 성당에서 처음으로 평일 오전미사 드리는데 집중했엇다

중고대학 동창 녀석, 동생이 신부님이신게 부럽지만

이 녀석도 한양대 교수이면서 평일 오전미사를 여차하면 드리는 것 같다만

내가 한번 따라 해보는데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오전 평일 미사는 처음인거 같다

군산 조촌동성당에도 저녁 7시

미사에만 목요쯤에 참석했을 뿐이었으니,

그래, 근래, 금요일은 집에 잇는 시간으로 삼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전 미사를 드리지 못할 이유가 없겠다 싶다

더욱이 우리 반포성당은 아직 성당 개방을 하지 않으니, 미사 전 1시간 정도가 가장 편하게 기도의 시간이 될 것이니

(그래도, 헐고 재건축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한 것 같애서 감사하다)

그리고, 롯데마트에 들렀다

한적한 시간으로 30분 정도 둘러본 것 같다

이런 저런거 장을 본 것 같다

그중에 백숙 묵직한게 11,000원인 것 같애서 구입했고

와인도 4,500원짜리 스페인산이 있어

그리고 일본 맥주 4개 (아사히, 기린) 9천원이니, 자연스레 구매하게 된다

그리고, 알게 되엇다

오늘이 중복임을

사실 민어탕은 좀 매웠다

나이들수록 매운데 약해지는 만큼

오늘은 백숙에 먹게 되겠다만

마리아로부터 신경질 반응은 받는다

황기 등 준비된 것도 없이, 마늘과 찹쌀만 넣는다고 되는게 아닐텐데

모르겠다.

나중에 마무리하시라고 하되

3시간 정도 끓이는 시간절약은 될것이고

쿠쿠 압력**

근래 사용되지 않는건데, 되나 하면서 보니까 된다 싶어서

해본다

그렇지 않다면 백숙 시도하는게 여의치는 않을 것

어쨋든 금요일, 금주 금요는 좀더 풍요롭게 준비되는 것 같고

내친김에, 향후, 재취업 하더라도

금요에는 좀 여유있게 지내고 싶다

물론 군산에서도 서울로 오는 버스는 12시 40분짜리를 탓으니

금요는 평일중에서는 좀 달랐다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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