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이어져야 가치는 생긴다

 

투자전략이란 글쓰기이다

모범 포트폴리오까지 연결하면 실행전략이라고 하는데

 

정작 실행는 보통 다른쪽에서 하게 된다

역할의 분리 측면인데

전략수립 쪽에만 있다보면, 거래행위(주문)와는 일단 거리가 생긴다

 

살아가는 데에도 이런 것 같다

아침에 성서말씀도 읽고, 독서는 물론 강의도 듣겠지만

이건 모두 머리 속으로, 가숨속으로 이동하는 것일 터

 

정작 행동으로 구현하려면 

만남이 있어야 하고

뭔가 같이 도모함이, 그게 부탁하기/부탁받기 되던

단순 정감 나누기이던

뭔가 드러나서 구현되는게 없다면 의미는 반감되는 정도가 아니라, 제로에 수렴될 개연성이 클 것 같다는 

그런 깨달음이 오늘,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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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로 고민이 많이 될때,

아주 조금만 줄여보거나 늘려보아도

일단 그런 행동 뒤에는 느낌이 변하는걸 경험해왔다

그만큼 아주 작은, 미소한 행위 하나가 주는 영향이 큼을 경험해 봤는데

 

FI를 끌어들이거나, 모집해서 행동반경을 넓히겠다는 생각이 자꾸드는데

그런 생각이 지향이 되어선지

   그렇다, 생각이 지향으로 연결되지 않을때, 그런 생각은 곧 스러지는 것 같다 petering out

일단 생각은 지향되도록 하고

그리고 생각이 "기다림", 지켜봄으로 연결되면서

만남이란 사건을 기획하고 도모하면서

삶을, 사회생활을 풍요롭게 

그것도 제대로 이루어지면서 나가도록 해보자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