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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흑백가요, 1980년 처음 칼라방송 단상

paulcjkim 2021. 10.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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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등에 보면, 92년생 승무원으로 파트너를  찾으십니까?

이런 문구를 보면, 그이가 얼추 한 세대 차이가 난다 싶으니까

이제 운전석의 앞자리는 내줄수 밖에 없는 세대가 되었구나 싶다

 

1976년 가요방송의 사회는 지금은 타계한  롯데가의 신격호 회장 사모님이었는데

당시는 아마도 20대 초반이었던 모양이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는데, 생각해보니 무려 45년이 지난 것이구나 싶다

참 세상 흐름이 이리도 빨랐던가 새삼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어서 가만히 보면 (유튜브는 또다시 나오니) KBS 1980년 칼라TV 방송 기념 버라이어티 쇼였다

김동건님이 사회를 보시고

김성원, 박주아님등 지금은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 역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나이들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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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시간의 흐름에 다시금 옷깃을 여미며 겸손을 되찾고

- 이 많은 시간, 물론 아직도 느긋하게 할 수 있다, 잘 활용하되

  충분히 쉬면서, 그리고 집중지향을 하도록

근래 후설의 현상학, 하이데거의 시간과 존재, 그리고 샤르트르의 존재와 무, 멜로퐁티의 지각론

이런 소개글의 책, 현상학과 분석철학, 박이문 교수님의 책

이런 인식론,존재론, 실천론이 한편 불교의 무아, 무상 등의 인식론과 닮아 있음에 신기하다 싶다

 Be children so far as evil is concerned

but, Be grown-up i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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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처럼 살아라

그렇지만 생각할때는 성숙한 상태로

인간관계는 샤르트르에 의하면 기본적으로는 상하관계, 적대관계란다

mit-sein이란 관계는 단순히 객관적이기 어려운가 싶기도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챙길건 챙기면서

그렇지만, so far as evil is concerned, 여기에서는 어린애처럼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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