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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 첫주 토요단상, 사전투표도 하고

paulcjkim 2022. 3.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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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편안한 시간을 들라면 단연 토요일  언제부터 토요단상을 기록했는지 몰라도, 이젠 꽤 연륜도 되었을터  

어제 문광스님의 강연처럼, 사람은 10분 이상을 한 생각에 머물기 어렵다고 한다. 이건 대통령이나 시정잡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오직 선정이란 체험을 해본 경험자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거나, '화두'에 집중하면서 10분 이상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나도 화두집중에 치중하고자 하는데

 

그러면서도 이런 토요단상은 적어도 기록 시간동안은 잡념이지만 어느정도는 한 주제를 중심으로 할 것 같긴 하다

그러면서 마음자리 정리도 되니 좋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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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전투표도 해봤다. 담주 선거일이 '아쉽게' 수요일이샌드위치 휴가도 낼 수 없어 꼼짝없이 군산에 있게 될터, 그리고 아마도 투표는 투표용지가없어 어려울 것 같고 해서 오늘 마리아와 같이 9시 반쯤  신반포상가에 마련된 데서 투표를 마쳤다. 서울역 장면을 보면, 줄이 꽤 길었지만, 예상대로 무난하게 거의 기다림 없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여기는 구청장 후보도 았어서 두장 누르고 국민의 의무와 권한 한표를 행사했다

 

누가되도 수용해야 할 것이고

모든건 시간이 한달 정도만 주어지면 아쉬움은 해소되기 마련일터, 국민이 합의가 결국은 최선의 선택일거라고 믿으면서 가자싶다. 어쨋든 더 좋으 사람이 대권을 넘겨받으면서 조금씩이라도 한국 사회, 근대화 과정을 식민지배하에서 기형적으로 넘기면서 생긴 아픔을 후속적으로라도 극복하면서 나아가길 바란다

누구나 이런 희망으로 임할 것이라 본다. 

혹 아쉬운 진영에서도  다음을 기약하면서 잘 적응하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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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산지 13년째 거주자 및 차량 등록하라고 해서 그것도 관리사무실에 같이 처리하고, 새로운 차량스티커를 발부받았다

 

금번에 서울시 층고제한을 해제했다고 해서 그러지 않아도 반포지역, 이제는 40층짜리 내가 볼때는 불필요한 아파트 고층화가 벌어지다 보니, 웬지 사람사는 자연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때가 되면 이동하려니 하는데, 서울시 전체가 그래된다면 아마도 서울을 떠나야 할 것도 같다. 적어도 프랑크푸르트나 내가 가본 미국, 영국 어디나 이렇게까지 고층화 아파트는 없었는데, 서울 전역이 홍콩화된다면, 그러지 않아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홍콩보다는 싱가폴을 선호하듯이 나도 이동하고자 한다.  다만, 이로 인한 과다한 공급물량은 어찌하나 걱정은 된다. 불가피한 어려운 시절이 있을 터. 

 

심상정씨가 사실 제일 현명한 사람같아 보인다. 실제 경력도 많고 59년생 서울대 사범대 출신이시지만, 경제현실에 대한 관은 정말 와닿는다.  청년들에게 집을 안기는 것, 빚을 내게 해서라도 안기는것, 그거보다 훨씬 중요한건, 원리금 부담이 70만원씩 매달 되는 이 현상을 구조적으로 도와야할텐데, 값싼 정책금리로라도 빚을 지게하면서 집을 사게하면, 월간 원리금 부담이 얼마나 되게하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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