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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호시절 토요단상

paulcjkim 2021. 4. 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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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골프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거 보면

마음은 정말로 살아있는가싶다

ㅏ세상에 고정된건 없으니, 무리지은 사람들의 욕심이 몰리는 시장도 자체 동물적인 움직임, 유기체인 것처럼

내 마음도, 사람 마음도 그런가 싶다

 

마음은 당연히 환경과 교우하면서 변하는 것인가 싶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다르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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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 오전, 10분전인데,

어제 저녁 6시반 부터의 골치아픈  미팅이 제대로 이루어진 것 같애서

내가 부탁하면서, 부탁의 내용들이 명확해지고, 목표가 공감되면서 미팅 소기의 목적은 잘 된 것 같아 보이고

무엇보다도 최종합격 공고를 어제 확인해서인지

이렇듯 취약한 내 마음의 흐름에서

 

그래서 비록 몸은 좀 피곤했고

귀가하자마자 누워서 눈을 부치고, 잘 자고 일어난 상태

 

오늘 토요단상은 비교적 개운한 느낌으로 글을 올리게 된다

 

- 자료들 정리하면서, 중복 자료들은 과감히 버리고

- 불필요한 것들도 버린다

앞으로는 버리는 연습을 더 과감히 할 까 싶다

왜냐하면,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다르고, 내일의 모습은 오늘까지의 모습의 정적분일텐데

사람도 아니고, 물건이나 자료에 불과한데, ㅣ를 고이 보전할 피요는 없으리

 

50여년의 누적 스토리가 이슈화되다 보니

신경은 더 쓰이는 모양이다

우선순위에서는 뒤로 미루고 싶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렇지 않은지

ㅎ스트레스가 집중되긴 하는가 싶다

군산에서의 이틀째 밤에 잠을 설치기도 했거니와

엇그제 서울에서의  잠도 설치긴 했다

그럼 그러려니 간주하고

 

오늘 데스크탑 본체를 트렁크에 넣었고

막내 에너지드링크를 쿠팡에서 구입해주고

관련자료 얼추 정리하니 무난한 토요을을 맞는 것 같고

이따 오후 4시에, 그리고 6시쯤 저녁 식사 잘 되기 바라고

내일 천안쪽 분들과 시간보내면 금주는 마무리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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