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기
6월 30일 단상
paulcjkim
2025. 6.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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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홍천에 다녀왔고,
3가족, 이번엔 부부만의 모임으로
그리고 오후 2시반경 도착한 뒤, 잠깐 쉬고
저녁미사겸해서, 일찍 4시반에 도착해서, 1시간여 이상 편안한 묵상시간을 보내고
교황주일을 기념해서 미사드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귀가
이번에는 지향을 가지고 다녀온 여행이었고,
이런지향심이 질서를 잡아줘서,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다
특히 마음이 편한게 더 중요할터
가는길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탔고
오는 길에는 구길을 타서, 특히 양평 지역의 여러 터널, 상대적으로 짧은 터널들을
통과하면서 추억도 더듬으면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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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휴가, 정확히는 마리아의 휴가 첫날이라
예상대로, 공감하는건 아닌데,
대청소부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한솔 방송실겸 방, 방음장치를 한번 더 가다듬게 되고
어쨋든 이제는 마리아 하자는대로, 가능하면 따라줄 양이기에
그렇지만, 옆에서 잔손 도움은 되면서 대체로 잘 마무리하고
그러면서 느끼는게, 창문형 에어콘 신형은 AI로 잡아줘서인지, 상당히 시원하다
이렇게 휴가를 시작하면서 점심은 한강칼국수를 먹으러 갈까 싶다
회사 이동중에, 한강대교에서 영등포로 좌회전하는 코너길, 노들역 옆에 있는
오랜 칼국수집, 테레비에서도 한번 봤던 그 집을
지난 금요에는 들렀는데, 마침 휴가일이라 못먹었고
오늘 휴가 첫날 한번 먹어보려고 한다
지향심
질서있는 마음가짐
여기에 오히려 편안함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불가에서도 계정혜라고 하는가?
계율없는 생활흐름은 오히려 더 쾌적할수 있다는 지혜이려니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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