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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e, 아직도 가야할 길, 스캇 펙
paulcjkim
2022. 3.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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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많이, 다양하게 읽어야 할까
아마도 10년전부터, 독서의 문을 닫은, 닫는 동년배들이 많은데 비해
계속 읽고 있는 내 모습에서
어쩜 비생산성을 느낄 수도 있겠다
발악하는건가?
정말 그러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집중하고 생활로연결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도 외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읽고 또 읽고, 이렇게 정리해보면서 나가고자 한다
어린 시절, 소중한걸 말했다가, 뭔가 잘못하면 그 소중한걸 뺏기는 경험
그로 인해, 소중한건 비밀로 하는 습관
어린 시절부터 은둔의 산책 습관을 가졌던 Ted
그이가, 사소한 불만은 하느님때문이라 짜증내면서
본인이 기적처럼 파도에서 구해진건, 그저 행운일뿐이라는 모순된 태도
이걸 제대로 균형있게 바꾸면서
이름도 Ted --> Theodore 하느님 사랑, 아마데우스
나도 웬지 비밀스러운 구석이 꽤 많다
드러내지 않으려는 이런 경향, 다시한번 돌아보고자 한다
함께 나가야 할 것이다
적절한 통화 내용도 공유되어야 할 것이고
GT (개털)이란 농담섞인 self-description도 함께 친구처럼 나아가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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