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兼, 정停

2021. 1. 28. 14:0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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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 

말을 아우르다, 이쪽과 저쪽에 치우치지 않고 열어둔다, 그만큼 자기 주장을 낮춘다??

 

회의문자

(화☞벼), (력☞많은 벼)와 (우☞손)으로 이루어짐. 많은 벼를 손에 쥐다→한번에 갖다→겸하는 일 뜻으로 쓰임.

자원(字源)회의문자

兼자는 ‘겸하다’나 ‘아우르다’, ‘포용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兼자는 두 개의 禾(벼 화)자와 又(또 우)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兼자는 손에 여러 개의 벼를 움켜쥔 모습을 그린 것으로 한 번에 여러 일을 겸하고 있다 하여 ‘겸하다’나 ‘아우르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兼자는 모양을 달리한 兼자가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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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한자로드(路)] 신동윤
(삽화) 변아롱.박혜현

관련 한자

같은 뜻을 가진 한자(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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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다

정지조건: 행위()의 효력() 발생() 또는 소멸()을 중지()하게 하는 조건()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사람)와 음()을 나타내는 (정)이 합()하여 이루어짐. 음()을 나타내는 (정)의 나중 자형()은 고()와 (정)을 합친 것이라고 일컬어지지만 옛 자형()은 (경)이나 고()를 조금 변경()하여 쓴 것인 듯, (정)은 옛날 (사) 킬로미터마다 둔 관소()와 같은 것이며 흙을 쌓아 망루()를 세워 그 위에 표적인 높은 기둥을 세웠음. (정)는 또 여행자가 숙소로 삼는 곳이므로 머무른다는 뜻으로도 (정)을 쓰게 되었음.

자원(字源)회의문자

停자는 ‘머무르다’나 ‘멈추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停자는 人(사람 인)자와 亭(정자 정)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亭자는 간단하게 지어진 정자를 그린 것으로 ‘정자’나 ‘여인숙’이라는 뜻이 있다. 정자나 여인숙은 여행객들이 잠시 쉬거나 숙박했던 곳을 말한다. 이렇게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를 뜻하는 亭자에 人자가 더해진 停자는 ‘사람이 잠시 머물다’라는 뜻이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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