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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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2주 간격의 여의도 글올리기
모셨던 사장님 대출 연장 작업으로 오늘은 사무실 도착핸드폰과 통장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연장 작업을 해드리는 셈이니그이는 내게 모든걸 다 맡긴 셈이다그런걸 심부름으로 인지하면서 나와서 도와드린다만이 정도야 능히 해드려야 할 것이라2018년 4월부터 모셨으니, 이제 8년차다그 형님께서 금년이 7년차 수감중이셔서, 금년 최대 목표는 가석방이시다매달 한번씩은 군산에 내려가시고이래 저래 집안의 중심역할을 해 나가시는 사장님지금도 메모 없이 약속을 잡으시고통장 몇개는 포켓에다 넣고 다니시고, 명함도 그렇고서울 법대를 수학으로 합격하셨다고 말씀하시는 정말 논리적으로 집중력 있으신 분반면 나는 비교적 영어쪽에 상대적으로 강하다면우리들은 집중력 보다는 두루 건너뛰면서 큰 그림 잡으려는 지향성그런데 궁극적으로는 디테..
2025.03.18 -
오야동에서 블로그 올리기
얼추 20여년이 지나서, 비교적 역량 있는 용량 컴터에서 내 블로그 올리기 해본다그렇지, 이렇게 해볼만한 속도도 나왔고경주이씨 무덤 지역을 돌아봤다먼저는 오야동 공소를 들러보다가새소리물소리 찻집을 돌고, 내려오는 길에 둘러봤다거기서 제일 위에 위치한 정자에서 사진도 찍어봤고저기 아래가, 비행장이다여기서 작년에 인상깊은 국군의 날 행사 진행되는걸 지켜봤고거기가 바로 여기 오야동 지역이라한편 부럽기 그지 없다경주이씨 가문, 이렇게 오랜 기간 복있는 기간그렇지 지난번 이병철 생가와 부자마을이라고 불리는 숭산마을도 둘러봤지만, 허씨의 경우에는 2백만평 이상의 쌀 생산 논을 6백년이나 보유하고 있었단다어찌 이리도 긴 세월동안 그런 환경이 주어질 수 있는지 부럽기 그지업다여기에 3백년전에 이사왔다는 구씨집안이..
2025.03.16 -
브리타니카 책 정리 단상
어제 아침에 갑자기 통로 정리를 하게 되었다불현듯 들게 되었지만, 작업은 20분 정도만에 마무리ㅓ대부분의 물건은 그렇지 브리타니카 30권 정도, 대학 2학년쯤 구입했나 도무지 버리기엔 아쉬움이 많아서ㅠㅠ그리고 역시 대학시절 출판된 사회과학, 철학 등 책들, 이제는 한자도 많고 세로 인쇄라서 요즘 세대들에게는 골동품 같기도 하겠다만그렇게 과감하게, 박스 안애 있는걸, 마침 버리려고 내놓았던 15년전쯤 맞춤으로 만들었던 책장 하나에다가 집어넣어 봤더니, 얼추 안성맞춤이라그러니 큰키의 책장 하나와 아담 사이즈의 책장 두개가 여기 통로에 비치된 셈이라예전 아파트 문앞에 놔두었던 책 더미를 청소하시는 분이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시길래, 비교적 쉽지 않은 철학책등 가져가시겠다는 뜻이 귀하게 들려 즉시 드렸고이번에도..
2025.02.23 -
동작성당 첫 주일미사
보니까 동작성당은 10분 거리이고, 방배4동성당은 20분 거리행정구역으로는 방배성당인데, 거리는 동작대로를 건너면 더 가까운 현실,마리아와 같이 미사에 처음으로 참여성당이 둥ㄱ그렇게 제단을 중심으로 구조되어 있어서, rectangluar 구조보다 더 와닿는다는 느낌은 공통이었다그리고 미사 후에, 2층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과 커피콩을 먹고 마시고 있는데신부님이 다가 오셨다. 아마 우리가 처음인게 느껴지셨는지, 물음이 왔다길 건너 방배동에서 왔다하니까, 그러면서 내가 여쭸다, 이쪽으로 소속을 옮겨도 되냐고? 요샌 그렇게들 유연하게들 한다고 한다실제로 여기 부주임신부님은 다음주에 잠원성당으로이동하신단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대략은 같은 지구대에서 이동되는 공간개념이라아무래도 10분거리와 20분 거리는 차이가..
2025.02.09 -
논산 장례식장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고속버스 경험서울호남선에서 얼추 40분 간격으로 버스는 있고이게 논산을 거쳐서 연무대 예전 군복무로 다녀오던 곳까지 가는 모양이다45명 만차라서, 몸이 비좁아 제대로 밖을 구경할 수는 없고마침 근래 시청햇던 (다시보기) 티빙, '우리 아저씨' 보던걸 보면서 갔다2시간 조금 안되는 동안에, 15회, 그리고 16회(종영) 중간까지 볼 수 있어싸그래, 이렇게 버스 이동중에는 이렇듯 동영상 매체 보는게 무난하구나처음으로 티빙의 위력을 느꼈다11만 인구의 논산, 역시 서울보다는 대체로 낮고, 드문드문 보이는높은 아파트, 어디서나 근래에는 아파트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인구가 줄어드는 입장에서 어째서 이렇게 아파트 주거는 높아만 가는지형제분들 딱보니까 분별이 가능할 정도였고둘째분이 교장선생님, 세째분이 해..
2025.02.03 -
동작성당, 미사 단상, 숨겨진 좋은동네
오늘이 마침 성마리아 신심주간인가 보다, 그래선지 처음 미사 드리러 갔다가 거의 꽉찬 토요 10시 미사분위기에 좀 놀랐다.보통은 새벽 6시 미사 이후에, 오전 10시 미사와 오후 7시 미사가 요일별로 alternativ하게 움직이고, 그 미사 시간은 평일 미사이기때문에 보통은 30분이면 마무리되는 편이고, 그걸 기대하고 갔다가, 1시간 다 되는 정규 미사를 드리게 되었다 미리 1시간정도 전에 도착해서 조용히 명상기도하려는데, 20분쯤인가 묵주기도를 시작하길래, 마침 나도 묵주기도를 하던터라, 같이 드릴 수 있었고, 그리고 마치니 5분전이엇다 그리고 비교적 둥그런 스타일의 성당에서 미사가 본격 시작되었는데, 평일 미사라서 그런지, 어른 두분이 복사역할을 하였다 둥그런 성당 모습이 더 정겨운 것 같다. 여..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