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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마을 리 geo gaia
새벽 4시경이면 대체로 깨게 된다오늘 새벽에는 지리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아마도 땅투자나 아파트 투자에서 너무도 뒤쳐진것 같은 아쉬움이 커서였는지Earth as a goddess, from Greek Gaia, spouse of Uranus, mother of the Titans, personification of gaia "earth" (as opposed to heaven), "land" (as opposed to sea), "a land, country, soil;" it is a collateral form of gē (Dorian ga) "earth," which is of unknown origin and perhaps from a pre-Indo-European language of Gre..
2025.07.08 -
개화산역 단상
홍천에 노트북 충전선 놓고 온 바람에오늘 개화산역까지 와봤다서울 사람이면서도, 워낙 서울이 넓다보니 이렇게 난생 처음 오게되는 경우가 다반사김포공항역까지는 급행으로 비교적 쉽게 도달하고5호선으로 한정거 장 갈아타서그러기 위해 두개층을 에스컬레잍처로 이동국제적 지하철역같은 생각이 절로 든다그래서 약속 10분전이 11시 20분에 2번출구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예전에는 도로가 포장도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여기는 그야말로 김포공항쪽,대한항공 영역일 것이고그야말로 서울의 끝자락이라======================여의도로 이동중에는 일부러 버스를 탔다버스에서 창밖을 봐야 지리가 조금 와닿는다왼편으로 한강을 끼며 1시간여를 달려서야여러 정거장을 거쳐서당산역에 도착, 국회의사당역으로 환승결국 얼추 1시간 반만..
2025.07.07 -
연중 14주, 성서 말씀이 깊이 자리잡다
제2독서 갈라디아서 6:14~자랑할바는 단 한가지, 예수의 십자가뿐이라그로 인해 세상은 내게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힘이요세상에 대해서는 내가 십자가에 달림이요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the grace which excels everything shall protect our mind and thought in JX이렇듯 더러 성서 말씀이미사 중에 확 박히는 때가 있는가 보다이런게 바로 은총이리라 싶다
2025.07.06 -
넥서스 2, 2024, 유발 노아 하라리, 김명주 옮김
예전에 넥서스 간련해서 한번 올려봤다만이번에 제대로 다 읽고는 다른 측면에서다소 엉뚱하게도정말 글을 잘 쓴다는, 아니 이야기를 잘 엮어낸다는 측면에서유발 노아 하라리에 대한 공감과 부러움을 느끼며또한 성균관대 생물학과 출신인 역자 김명주씨, 이렇게 잘 번역할 수 있을까 싶은그런 취지에서 올려본다 1976년생 이스라엘 사람으로물론 그 아내에 대해, 천재적인 사람으로 극찬하는 남편으로서사피엔스쉽을 설립 운영하면서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하루에 두시간씩 명상하고연간 행사로 한달씩은 수행하면서 침묵을 지키는어쩌면 가장 비IT적이고 비AI같은 사람의 생활을 하면서그래서 가능한가? 먼발치에서 보는 사람처럼 AI에 대해 쓰고 있ㄷ지금까지의 허구(만들어진 이야기, 해석ㅚ는 내레이티브)등은 그저 연결의 장치역할에 머물..
2025.06.30 -
Barton Academy, 2023, 미국영화
넷프릭스 추천영화였는데오랜만인듯 싶게 잘 봤다요즘, 그저 가벼운 코메디성을 가미한 영화가 대부분이었고아니면 일방적인 음모론이던가아니면 유칳한듯,그래도 워낙 소재가 없어선지, 독수리5형제 같은드라마가그나마 인기라는 시대도무지 한국영화에선 나오기 힘들어 보이는 무게감있는 영화를 볼수 있었던 것 같다.이런게 미국영화 같은데서 주로 보게 되는게 한편으론 조금은 아쉽다만1971년이 시대 배경이고, 주인공은 선생과 학생이었는데두명 모두 항우울제를 복용하던게 인상적이다선생은 하바드 출신으로 그 시절에는 더욱 잘 나갈뻔 해던 사람인데아마도 재학중에 학칙위반으로 문제가 있었는데그때 문제를 일으켰던 동문에 대한 폭력으로 졸업하지 못한채 애매한 삶의 나머지가 시작되었는데, 아마도 선배님이 교장으로 재직중이었던 명문 사립..
2025.06.30 -
6월 30일 단상
오랜만에 홍천에 다녀왔고,3가족, 이번엔 부부만의 모임으로 그리고 오후 2시반경 도착한 뒤, 잠깐 쉬고저녁미사겸해서, 일찍 4시반에 도착해서, 1시간여 이상 편안한 묵상시간을 보내고교황주일을 기념해서 미사드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귀가이번에는 지향을 가지고 다녀온 여행이었고, 이런지향심이 질서를 잡아줘서,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다특히 마음이 편한게 더 중요할터가는길에는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탔고오는 길에는 구길을 타서, 특히 양평 지역의 여러 터널, 상대적으로 짧은 터널들을통과하면서 추억도 더듬으면서 귀가==================그리고 오늘 휴가, 정확히는 마리아의 휴가 첫날이라예상대로, 공감하는건 아닌데,대청소부터 시작한다'그러다보니, 한솔 방송실겸 방, 방음장치를 한번 더 가다듬게 되고어쨋든 ..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