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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able 물러서기
한달에 10개는 채우고자 블로깅 올리다가, 문광의 연공과 물러서기 두개를 같이 공유해보고자 했는데, 워낙 전광석화처럼 처ㅣ하는 블로깅이라서인지물러서기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그래서 지금 그걸 기술하면서 결과적으로는 4월에도 10개는 채울수 있을 것 같다시간여유 있을때, 한번 시도해본다데스크탑 진난 1월에 철수했었는데, 사실 좀 아쉽다공간점유를 해방시키고자그리고 노트북으로 주심축을 옮기고자 했지만아직도 가장 편한건 데스크탑인 것 같긴 하다자판도 그렇고그래서 아마도 이그린우편, 이것도 아마 데스크탑으로 작업했다면 1시간 작없시간 한계를 지켰을텐데그래서 다시 작은 방에 데스크탑을 재설치 시도해싸공간은 좁았고, 그래도 창으저으로 하려다가결국은 모니터 전원케이블이 없어서 못하기로 굳이 주문해서 처리하지 않고왜냐하면..
2025.04.29 -
문광 연공, 물러서기
4월에는 8건밖에 올리지 못했다그래도 두자리수는 되야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오늘 일단 한건 올리고그리고 가능하면 내일도 한건 더 올려서, 10건으로 채우자 싶다비록 블로깅활동이 수익도 별로이고, 정말 어떤 목적으로 수행하는지 스스로도 혼돈스럽다만, 그래도 일정한 리듬은 타도록 하자문광스님, 하번도 본적은ㄴ 없지만, 이젠 꽤 익숙한 얼굴이 되었ㄷ그이의 주장이 그야말로 모범생다운 연공이라매일 50분씩 (48분씩) 참선으로 하루를 시작하라는 것그야말로 꾸준히 매일 정진하라는 것그게 와닿는다. 이게 연공連功 개념이라아무리 신비주의 영역이라 하더라도 매일 일정한 흐름을 타는 곙율의 자세discipline roading그래서 블로그 활동도 이렇게 연공의 자세로 임하곶 한다근래 블로깅에 대한 에너지는 꽤 가라앉..
2025.04.29 -
Notes from a Native, 1954, James Baldwin
취미 하나 있다영어 교과서 읽기1981하번이니까, 당시 출판되었던 대학 1하년 영어교과서는 참낡았다본드로 헤진데를 풀칠도 하는데, 정이 많이 들었고그리고 내가 남겼던 흔적들 때문에라도 버리기 어렵다오늘은 우연히 보게된 29장, 일종의 수필이자 자서전적 소설일텐데출발부터 참 을씨녀스럽게 암울한 배경에서 시작한다가장 심한 인종차별 반란이 벌어지는 것과 비교적 무능력한 목사로서 아이들은 9명이나 낳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상황도 비교하면서 시작하는데책 뒤에 볼드윈이 1924년생으로만 나왔길래, 이제 45년이 지났으니, 아마도라는 생각으로 위키피디어를 뒤져보니 1987년에 사망좀더 나온 주석을 보니, 평생 흑인으로서 차별받는 상황에서 인권운동에 부득이 ㅎ하게 참여하게 되면서, 아마도 가장 신랄한 비판가로 자..
2025.04.22 -
축부활, 주일 아침 단상
어제 밤에 대학동창 피정클럽 단톡방에서 받은 축부활 동영상 올려본다이 아침에 찬형에게도 안부인사겸 보냈고그래 오늘 부활절 대축일 아침, 느김이 온다자영이로부터도 , 아직도 신림동에서 혼자 사는 녀석, 축부활 카드를 보낸다이렇게 올려본다그리고 오늘따라 새ㅐ삼스럽게 무선으로 연결되는 세상ㅇ 신ㄱ하다 싶다무선으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고무선 마우스로 작동도 한다 물론 직접 노트북 자판에서도 작업을 할수도 있ㅈ만그리고 오늘, "클립다운"이란 프로긂을 깔았다 핸드폰과 노트북에 공히하도 광고가 중간에 있어서, 그런데 오늘딸 아주 반가운 광고가 ㅇㅆ었다. 그게 클립다운이었다일단 믿고 깔아본다그래서 광고로 인한 귀챦음ㅇ 줄수만 있다면 감사할 것 같고아마도 이제 동영상 시청 (주로는 청취지만)도 일상화된 ..
2025.04.20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2012, 대런 애쓰모글로, 로빈슨
작년에 노벨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갑자기 이 책이 부각되었다내 스타일상, 막 떠들썩한건 거리두다보니 나는 안봤지만 불가피하게 요청된 책, 사서 보냈었다. 그리고 돌아온 책, 한동안은 그냥 두다가 한번 봤다이미 2012년에 출판되었는데, 12년간 거들떠 보지 안던 책이 갑자기 마케팅되었던 것, 이런 호들갑이 좀 거리두게는 했었다만이번에 읽어보니, 참 괜챤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그래서 노벨상 결정이 되었고이게 경제학의 제도학파 접근이란것도 조금 이해하게 되엇다 하긴 그동안 경제학상은 온통 계량경제쪽에서 차지했었다. 이런 저런 전제조건을 내걸로 그 조건하에서는 흠집없는 귀결을 끌어내는 계량경제학그 자체로는 완결적이나 문제는 설명력이라 실제 경제현상은 넓은 설명을 필요로하는데, 여기는 myopic 지점에 대해 이..
2025.04.17 -
근태 선생 관찰기, 2019, 최만영
민평련의 계보가 김근태 선생님으로부터인 것으로 알고 있다2009년 영면하셧을때, 안타까운 마음에 명동성당에서 집전된 장례미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세상은 좁은지, 내가 모시는 분이 이쪽에 계시고, 그 사무실 비슷한게 여기다보니이런 저런 책들이 꽤 눈에 뜨인다여기에서 읽었던 책들 중에는 이해찬 자서전도 있고노영민씨의 역사 해설 등도 있다만이번에 눈에 뜨이기도 했거니와이제는 얼추 10여년이 지나다 보니 기억도 다시한번 가다듬고자 보게 되었다세번에 걸쳐서 봤다. 세번째는 금주 화요인가, 급한 마음도 들어서마무리해서 쫓기듯이 본 것 같다몇가지 느낌을 적어본다늘 느끼는 것이지만, 하나는 아쉽다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분으로 알려진 분이 좀더 활동하시지 못하고 가신 것또 늘상 느끼는 것으로, 이런 분은 원래 실권자는..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