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가는 자, 최진석, 2024
세상은 좁은 것 같다2011년에 2년간 모셨던 오너의 서강대 동창으로,그때 조금 알게 된 최진석씨금번 추석전 만남에서, 동창에게서 이 양반의 책을 선물로 건네받게 되었다예전에 듣기로한중 수교 직후, 무작정 중국으로 건너가서철학박사학위를 받아서, 모교인 서강대로 돌아와서 교수가 되었는데한편 대단하기도 하다고 생각되지만워낙 가까이 알던 사람이라, 뭔가 존경심 같은건 잘 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최근 보니까, 이분은 정년을 7년이나 남기고 교수직을 나왔고활발하게,그리고 자신감 있게 활동하면서이제는 뚜렷이 자리잡으신 것 같아, 무척 부럽다 그런데 이분에 대한 느낌은, 최근 장자 강론, 유튜브에서 조금 봤지만매우 자신감 넘치게,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뭔가가 된다는 강조점주체사상을 뚜렷이 부각시키는게 한편..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