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탈을 통해서 해외증시도, 시대와 같이 호흡은 하자

사실, 내가 딱히 뛰어난 사람이거나 고고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신앙으로 기대면서 중심을 잡아가니까 좀 다른 궤적을 보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중생들의 band wagon 그걸 무시하기만 하는 것, 그건 자만일거다

그네들도 모두 "잘"살고 싶은 것, 그걸 

나름대로 잘해보려고 그렇게 떼거리지어서 움직이는 것이리라

 

국민힘 정당도, 그네들의 이해관계를 지키려는 것이고

동학개미니 서학개미니 마찬가지일 것이고

이미 2013년부터 미국증시를, 해외 시장을 익숙하게 했던 사람이라고

반드시 investing.com 이것만 볼 필요는 없는 거 같고

이제는 Bloomberg 금요일에 밤에 청취하는 습관도 딱히 다른 모습이 아닐 수 있으리라

그네들이 천박하다고 얕볼 것 없을 것 같다

 

작년에 보니까, 

이제는 국내증시에도 웬만한 ETF 다 있었고

어느정도 유동성도 뒷받침 되었었다만

다만, 국내 기자님들이나 유튜버들의 호들갑스런 기술모습이 유치한것도 있어서 더 그런지

이런 거 안 보려고 일부러 영어론 된 포탈만 봤었는데

 

이번에 다음을 주된 포털로 삼으면서

달리 생각하기로 했다

여기에도 '증시' 폴더가 있고

잘 보니, 시가총액별 정리도 잘 되었고

이걸 아침에 한번씩 주마간산격이라도 살펴보는게 낳을 것 같다

 

같이 호흡하자

스스로도 우습지만, 우째 이리도 동시대인들, 특히나 동시대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면서 살았는지

살고 있는지

이제는 그만 강호동씨 같은 연예인 무시하지만 하지 말자고 싶고, 어느정도 극복했고

부동산에 집착하는 저 무리해보이는 떼거리지음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같이 호흡하는 동시대인으로서 

포용하며서 나아가고자 한다

 

나라고 뭐 특별한건 없을 것

다만 다른게 있다면, 지속적으로 신앙의 줄기로 이어감

그거 하나일텐데

그 일관성 때문에 뭔가 좀 꾸준한 트랙이 잡혀있고

그게 나쁜 모습이 아니라면,

그저 감사할 뿐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