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심부름, 얼마만인가 동네분위기
2024. 1. 10. 08:0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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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반경, 마리아가 두부를 부탁한다
편의점에 혻시나 가봤더니 없댄다
식자재 마트, 조금 더 걸어서 가봤다
당연히 있었다
1,250원, CJ 두부이고, 유통기한은 1/11
찌개용 두부와 부침용으로 나뉘니
당연히 찌개용으로 사갔다, 김치찜용이라니까
방배동만 해도, 이렇게 동네 분위기가 느껴진다
외식도 아니요
매식도 아니며
온전히 주부가 만든 저녁을 같이들 먹으니 좋다 싶다
아마도 이런 동네 분위기가 느끼고 싶었던 모양이다 싶다
할인점에서 대량구매 해놓고, 냉장고에 재워놓고
뭐가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면서 지내는 게 아니라
오늘 먹을 것, 식자재 마트에 들러서 사서 먹는 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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