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자, 의자 다리 2.5cm 조정
2022. 10. 11. 11:2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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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물리안적 생활환경이 서구 중심일터
특히 의자의 경우, detailed 의자다리 길이가 그래에는 생각되었다
공부하거나 작업하는데는 그닥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으나
명상할때, 웬지 소파와는 차별감이 느껴지는 것
소파는 상대적으로 좀 앉아있을때 편한 감이 있다
물론, 앉는 길이가 길어서, 그만큼 또 서구적 규격을 느끼게 되지만
높이 자체는 안정감이 있었던 것
이번에 의자의 다리높이를 조정해 본 것이다
2.5cm 조정했는데, 느낌은 확연 다르다
이를 위해서 톱을 하나 구매했다
쿠팡에서 8천원에
이럴때 역시 한번 더 느낌이 있다
사람들이 분위기상 가격 높아진다고, 인플레 얘기하는데
톱을 보면, 그리고 일전에 중국제 바람넣는 기기, 전기용품
그게 불과 6천원이었던걸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산업재쪽 가격은 아직도 여유가 있는가 싶고
역시 소비재가 가격 흐름의 변덕에 그랟로 노출되는가 싶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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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이슈보다 더 중요한건
미묘한 길이 차이, 2.5cm 차이로, 소파의 안정감을 구비할 수 있었던것
그리고 내 다리가 서구인과은 다름을 인정하면서, 의자를 내게 조정시킨 행위
이를 처음으로 해봤다는데 스스로 기뻐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 바이다
이엏다면, 굳이 소파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목재 의자를 약간만 줄이면, 톱질도 그리 힘들지 않았거니와
소파에 누워서 잘 생각이 아니라면
명상의자로서는 제 기능을 충분히 함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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