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4동성당, 전제덕 바오로 신부님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 공히 본명이 바오로이시다, 나도 바오로인데

원죄 없으신 잉태성당, 방배4동 성당

전주 출석교인도 1250명정도 되고

예전 반포성당보다 얼추 50% 정도 더 큰것 같다

그리고 훨씬 젊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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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좋으신 분이라는게 확연히 느껴진다

이런 분이 신부님이시니 한결 더 좋은 것 같고

이사 잘 온 것 같다는 생각도 따라 든다

성체 모실때 무릎 꿇는 이례 준비가 된 것도 좋은 것 같고

오늘 교표도 문에 붙였고

얼마만인지 성수도 갖고 와서 마리아 일정한 의례를 하다

코로나가 저만치 있는 것 같다

다시 돌아온 일상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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