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7. 12:03ㆍ카테고리 없음
그야말로 망중한이라
날씨도 한가하기만 한게, 딱이다 싶다
우린 역시 춥지 않은게 더 낫다
토요일, 오전이 원래도 편한데, 날씨마저 따스하고
특히 급한 일은 없으니
물론 10개 가까운 과제는 있지만
아침에 두가지를 빌었다
- 느긋하자, 초조하지 말고
- 인지상정을 포용하며 기꺼이 가자
특히 느긋함은
돈벌어야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게 지내다 보면 돈이 절로 생긴다는 오늘의 생각내용과 연결
한편, 돈은 인지상정을 따라가는 것이고
그걸 소신껏, 일관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면 따르게 되는 것인데
그것과 개인 스스로의 자율, 주체성과 연결하는게 요체이리라
오늘의 한가함, 그 느낌은 또다른 일과도 연결될 것이고
그렇다고 조급하게 마음 졸이거나, 태우지 말고
불 위에 새가 있고,
불 옆에 나무 위에 새들이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깝겠는가
燥자는 ‘마르다’나 ‘애태우다’, ‘초조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燥자는 火(불 화)자와 喿(울 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喿자는 나무 위에 새들이 지저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울다’나 ‘떠들썩하다’라는 뜻이 있다. 나무 위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모습은 다급함이나 초조함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燥자는 이렇게 초조함을 연상케 하는 喿자에 火자를 더해 가뭄으로 세상이 타들어 가는 초조한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燥자는 ‘마르다’나 ‘애태우다’, ‘초조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燥자는 火(불 화)자와 喿(울 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喿자는 나무 위에 새들이 지저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울다’나 ‘떠들썩하다’라는 뜻이 있다. 나무 위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모습은 다급함이나 초조함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 燥자는 이렇게 초조함을 연상케 하는 喿자에 火자를 더해 가뭄으로 세상이 타들어 가는 초조한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해보지도 않고, 피상적으로만 임하는 자세는 특히 경계하지만
모범생이었던, 고교 동창 수동을 보면 느껴지는데
그렇지만, 해서 안될수도 있을 것이고
그걸 쿨하게 받아들이고
다음을 모색하는 그런 전진의 자세는 새삼 다잡자 싶다
그리고 오늘 8정도중에서 5개는 기억하니
정견
정사유
정념
정정진
정평정
나머지 3개도 마저 공부하자
어, 업, 명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