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화된 업무지시보다는 온전한 업무로 지향, 직원들 믿음

2021. 9. 15. 09:2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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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었다

3번째로 클릭을 조정하는 셈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클릭을 올리는 방향인 것 같다, 그래서 긍정적이다

 

한대리가, 일을 찾아서 하겠다는 듯한 이야기를 하길래

괜시리그러지 말라고 했다가, 항의를 받았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었다, 비교적 깊게

마침 이대리에게 이사회 규정 등에 대해 검토 지시도 해보았다

모험이라고 생각했지만

얼추 검토해서 시청과 이야기도나누고 해서 나름 뿌듯했다

그만큼 업무가 분산도 되고, 공유되는만큼 잘 된 것 아닌가 싶었는데

 

그리고 주간업무보고에서

1시간이나 회의가 진행되는 중에

결국 한대리, 이대리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잘 된 것 같다

 

직원들, 처음부터 연줄로, 낮은 연봉에 뽑아놓아서

일 시킬 사람도 없다 싶은 생각도 많지만

다른 한편,그네들도 파편화된 업무지시보다는, 온전한 의미를 찾는 작업을 희망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겠다 싶다

그 어떤 사람 한명도, 각자의 의미를 찾고

그만큼 다양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걸 구현하는게 아마도 핸드폰인것도 같다만

 

그 정도 사람 그룸에 그정도까지 기대할 것 있겠냐는 내 생각은

어쩜 우리 586세대의 자만심 아닐까 싶다

누구나, 그 당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면서 구비하는 각자의 equipment, visible/invisible 공히 하나의 세계가 될만큼 다양하고 고유할 것이다

그네들을 믿자 싶다

 

그러면서도 그네들에게 응당한 내 책임은 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네들도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러면서 사회가 서로 기대면서 형성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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