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단상, 샤르댕을 읽으며

2021. 1. 1. 15: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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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데이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받으면서 20년을 마무리했다

두대를 식립하고, 한대는 뼈만 심고 상악동수술까지 했으니 대수술인셈

처음으로 수면치료도 받았다

 

정신없이 보낸 2020년,

거기다 코로나로 뭔가가 뒤죽박죽 된듯 싶어서

머리도 혼란스러웠던 

 

그래도 잠은 잘 잤고

일어나 보니, 여러개의 카톡 신념 인사들이 있었다

나도 늦게나마 인사를 보냈고, 

특히 금년에는 모친의 영면이 7월에 있었고

꼭 10년전에는 장인어른의 영면이 있었으니

2010년대는 내개는 꽤 쉽지 않은 decade였던 것 같다

 

그런 심정을 조금 담고

그리고 받은 엽서중에 제일 맘에 드는 걸로 새해 인사를 보냈다

감사의 생각이 절로 드는 사람들, 다시금 감사하고

 

한편, 마음에 섭섭함이 조금 남는 사람들도

가능하면 모두 

그리고 금년에는 

개인적으로는 모두 악업은 없애도록 하자

 

Opus로 번역된 샤르댕의 "신의 나라  Divine Millieu"

한해를 마감할때도 새해를 시작할때도

내 하는 일 하나 하나가 divine으로 연결됨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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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는 다음에서 글을쓰고, 이중에서 공개할 것들은 네이버로 옮기도록 하자 싶다

 

그리고 나중에 누군가 요령을 알려주시면

지금 5천여개중에서 비공개가 3500개인데, 이걸 전부 다음으로 옮기면서

네이버는 광고를 달게 하면서 부수입도 올릴 수 있다면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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