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5. 09:40ㆍ카테고리 없음
얼추 자리잡았나 싶다
3시40분차로 출발하니 7시 5분전 귀가했다
정상적인 퇴근시간대 느낌에 편안하다
전주에 얼추 그냥 보낸 것 같다 싶어, 토요와 일요 리듬에 혼동도 조금 있었지만
오늘 토요 오전은 익숙한 느낌이다
모닝커피 한잔과, 이렇게 오전단상 시간을 갖는다
국회의원 선거가 작년 5월쯤 있었으니, 그네들에게는 다시 3년이 남아있고
다만 내년 상반기 지자체장 및 대선이 흡인력으로 구심을 잡을 것이다 싶다
지자체장 공천에는 국회의원들의 영향력이 있다면
일단은 한숨 접고 들어가는 분위기가 될 것 같긴 한다
MBK를 생각한다
그리고 FI 협조를 생각한다
SI라면, 처음부터 너무 팽팽한 관계이고
FI로 시작해서, 자본규모는 크게 하되, 얼추 900억원까지 된다면
그걸로 8배 정도의 레버리지가 가능할테니, 1조원 프로젝트까지 확대 가능하 것이다
사업자 수익에는 직접 배당도 있겠고, 중간 mid line에서도 일정한 흡수가 가능하다면
upside 포텐셜은 대단하 것이고
그를 통한 자금의 자리잡음은 얼추 순식간일 수 있을 것
이후에는 internal organizer 역할로, 그리고 compliance로 coordination하면 될 것이다 싶다
근래 생각되는것
돈이란 사람들의 욕망흐름의 에너지 구현된 것이고
돈을 벌려면 결국 사람들의 욕망을 맞춰주는 것일텐데
무리지은 사람들의 흐름, 중생을 그리도 멸시하면서 급여를 많이 받았다면
그건 mismatching이었을터
중생들이 정해놓은 돈의 배분규칙에 성적순을 가장 중요시했다면
그 측면에서는 나도 중생들의 규칙준수, 내지는 appreciation 있었다는 작은 공과는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돈의 생성과정, 생산과정에서의 중생의 욕망, 거기에는 너무도 마음의 준비나 공부가 부족했으리
탐진치, 가장 깊게 들어오는 부처님의 가르침
여기에서 사성제가 나온다면
처음부터 원천적으로 탐욕을 차단하고자 한다면
이는 돈의 흐름, 중생과의 관계와는 거리가 멀 것이다
=====================
이점에서 이제는 마치 국민총생산의 등가원칙이랄까
생산측면, 소득측면, 지출측면; 3면 등가의 원칙이었던가?
소득과 지출만 조금 알았었다면
이제는 생산측면을 조금 알 것 같고
예컨데, 집사람이 원하는게 a, b, c인데
나는 내 철학과 가치관에 근거해서
a', b' 그리고 그 조합도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이게 최선optimum이라고 나오기만 한다면
받는 입장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물론이고 좌절감도 있었으리라
이런게 경제학자들의 문제이다
우리가 경제학자나 이코노미스트는 masterbation하는 사람이라고도 자조적으로 평하는 이유는
자기 경제예측이 현실적합성, 더욱 생산측면에서의 효율성은 아예 생각도 않고
머리를 모래에 처박고
혹 누가 다가와서 물으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해자를 통해서 반박하고
감히 접근 못하게 할 뿐
물론 여기에 자격증 licence로 통행유무를 판단도 시키는게,
성숙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모습이기도 하려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