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guy, 사람좋다?

2021. 8. 28. 08:5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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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려다닌다
배설도 목매단다


easy guy
협상에서 쉬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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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계기가 있어 hard line 경험도 해보았다. 간접적으로 지켜보면서
이 제안 대답해주세요. 예스/노라고
다른 말은 필요없습니다


아닐 경우, 대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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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었다고, 
기대했었는데 거절되었다고 좌절하지 않고
cool하게 임하는게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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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아도 부처의 고성제애 대한 해석은 완연히 다르다
감정적으로 흥겨운건, 곧 스러질테니 당연히 고통범주에 들거니와
한적한 거리두기의 좋은 습관도, 완전하지 않으니 고통 범주에 둔단다
  초선, 2선 등 선정의 경험인들, 마치 10년공부 도로아미타불처럼
우리네 취약한 모습에 부처님의 기준으로는 완전한 도의 경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런데 한편, 희노애락 그 섞인 흐름이 우리네 인생과 중생의 에너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불가피하게 배설은 해야하고, 
냄새나지만, 어떻게든 사회저긍로 공동으로 치워야하고, 위생관리를 해야했고
  중세 이후 기대수명 급격한 연장에는 이런 식의  social hygene 기여가 결정적이었었던 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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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우리가 무척 사랑하는 사람들도 언제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
당장은 염려안해도 되어서 오늘 행복한 마음, 여유가 주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헤어짐을 각오하고 생산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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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비즈니스 세계에서야
제안된 협상조건, 
모든걸 보듬고 가야되는건 초등학생 모델일 것이다
정말로 당분간은 hard line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렇다고 하느님에 대한 지향기도를 저버리진 않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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