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2077f, 집에서도 스캔

 

 

 

찾으면 보이는가 싶다

어제 사무실에서 스캔처리기능 보완하다보니, 자연스레 집의 프린터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나서

오늘 아침에 해보니, 된다

다만 팩스기능은 전화선이 별도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굳이 하려면 번거롭겠다 싶다.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집 전화번호를 그렇다고 팩스번호로 대체하기엔 좀 그렇고,

아마도 팩스 송신때만 활용하는 방안도 있긴 할텐데

그것도 드라이버를 다운받아놓앗으니, 향후에 필요시 해보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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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적기관에서 왜 팩스, 그 흐릿하고 잘 보이지도 않는 기능을 더 선호하는지

좀 알 것 같다. 팩스에는 보낸 사람의 전화번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 이메일로 혹은 카톡으로 보내게 될 스캔자료는, 그보다 훨씬 선명하지만, 아마도 그 측면에서는 신뢰도에서 덜 인정받는지도 모르겠다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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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모바일 팩스번호가 있긴 하다

따라서 급하게 팩스 보낼 일이 있을때, 최근 일이지만

모바일 팩스를 활용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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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생활이 재개되었고

어제 세상이 바뀐 듯한 설명도 잘 들었고

막막함도 있으나,

뚜벅뚜벅 걸어나가 보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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