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여의도 토요 단상
2024. 9. 14. 11:49ㆍ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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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토요 오전에 여의도
식당들도 쉬는 편이고
조용하다
연례적 추석 전 점심으로 잠깐 사무실에도 들르다
고요한 공간이, 거기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그게 정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떤때는 귀챦기도 하지만
이렇게 반복되고, 이어가는 과정이 아마도 삶의 과정이라고 본다
당연히 윗분이신 분을 중심으로 점심 과정을 가지는 것
간단히 들렀다는 기록도 한번 남겨본다
오늘은 KBS본관쪽도 조용한 것 같고
넉넉한 마음이 든다
사람들이 붐비면서 넉넉해도 좋겟지만
이런 시간과 공간의 결합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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