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티벳, 방글라, 스탄들 지도

2024. 7. 28. 16:59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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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일정 이후, 인도와 티벳에 대한 공간적 지도가 궁금하던차

티벳은 중국의 1/8이나되고, 남한 면적의 13배 정도나 되는 광대한 지역임에 비해 인구는 불과 3백만명 정도인, 신비한 지역으로 남아 있다

인도대륙의 동북부인 네팔을 다녀왔으니, 안나푸르나 다녀온척 하고도 있지만^^

이후 광대한 티베트를 한번 다녀오고 싶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방글라를 다녀오면서, 아마도 인도대륙과 인도차이나의 연결고리를 한번 보고 싶다

그런데, 지도가 머리에 잘 정리되지 않았다. 분명히 네팔은 인도의 동북부이고, 그 옆이 방글라데시이고, 그 오른쪽은 미얀마 인도차이나인데, 부탄이 작은 지역을 차지하고, 웬지 뭔가 빈것 같았다

세상에 그게 인도였다. 인도는 연접으로는 좀 이상한 그림으로 방글라데시 위를 중부탄과 중국 자치구인 티벳으로 연접하면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광대한 인도는 파키스탄으로 그리고 방글라데시로 가볍고 쉽게 분할되즌 않은 것 같다. 끈질긴 연결고리로, 광대함의 흔적을 남기고 잇는 것 같다.

나가랜드로 방글라, 미얀마와 연결되어 있고,

아루나찰로 부탄, 중국과 연접되어 있었던 것이다!!

미얀마는 의외로 대국인것으로 안다. 인구도 8천만명 정도나 되고

방글라 옆에서 인도차이나 반도의 왼쪽 주요지역이라

여기에는 그쪽에서 4년여 법인장을 했다는 78년생 글로벌 인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아보게 될 것 같고

모두 불교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고

티벳에서의 삼예논쟁, 그 역사적인 사건, 집단토론의 진지한 모습들

그 이후, 방편도 중요하고, 현실적으로 우리네 보통 사람들에게는 가장 건전한 불교로 남아, 중국 불교의 일방적인 선 분위기보다는 더 차분한 문화로 자리잡게된 계기

선업은 흰구름, 악업은 검은 구름, 구름은 모두 태양을 가리니 좋지않다는 극단적인 중국 선불교의 자세를 지양하던 티벳불교가, 그후 1,300년을 이어간 것

나중에 키르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연결되는 또다른 광대한 엣 몽골에 대해서도 개념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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