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에어콘 감사
2024. 8. 2. 17:06ㆍ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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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인가, 에어콘 때문에, 구형 에어콘도 있어선지, 한달 전기료가 100만원 가까이 나온 적도 있었다. 그래선지, 폭염에 에어콘이 좀 신경쓰이긴 하다
지난달 전기요금이 15만원 나왔고, 아마도 이달은 25만원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감사하다는 생가이 든다
지금 에어콘 4대인데,
워낙 더위에 약한 가족들이라
나는 사실 그리 에어콘 의존형은 아니지만
어쨋든 에어콘 없이는 이제 폭염을 나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예전 2000년즘인가, 함야에서 2박3일 지나면서, 첫날은 어찌어지 보냈지만
이틀날은 너무 더우서, 잠깐 읍 모텔 같은데 가서, 잠은 거기서 잤다
당시 아이들도 어렸고
금년, 벌써 폭염 날짜 역대 2위라는데
날씨가 워낙 모질게 바뀐지라 아마도 폭염에 에어콘 많이 가동하리라
그럴때 전기요금 감당이 걱정거리로 될텐데
이제 그거 어느정도 해결가능해 진 것 같애서
이렇게 폭염중에 감사의 글을 올려본다
예전 오만하던 시절이 지나고
이제 turnaround 느김이 드는 중에
이제 에어콘은 좀 틀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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