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김대수, 2021

2024. 10. 6. 20:05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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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에겟서 5권인가 받은 책의 하나인데

수감자에게 책 보내는데 요기나게 도움이 될 것 같애서 봤고

아주 깊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아마 꽤 유명한 뇌과학자라서 그런지, 몇가지 내용은 와닿는다

그리고 후기에 쓰여진 것처럼, 일종의 반성문 같은 후회의 느낌이 진하게 오면서

2018년인가 종신고용이 보장되는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그 기쁨을 기록한게 역시 와닿는다

 
 

짐작컨데 좀 잘나가고, 방송 등에서 자꾸 부르니

뭔가 아는척하는 느낌에 빠져 있다가

아마도 대학 심사쪽에서 승진에서 여러번 낙방했던 모양이다

그러니 계약직으로서 매 2년마다 갱신하던 교수자리를 이렇게 종신화하는데 성공하면서 참회록 비슷한 느김도 적은게, 이제 직업의 불안정에 성역은 없구나 싶다

김교수가 비교적 인정받은 것은, 아마도 호기심신경을 발견한 것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우연히 조우된 발견이 결국 과학자들의 꾸준한 노력에서 기여되는 부분이라 싶다. 근데 근래 카이스트 교수들이 좀 심하게 언론등에 노출되는 경향은 좀 그렇다 싶다. 김대식 교수신가, 참 너무 많이도 나오는가 싶다. 물리학이나 등에서 원래는 연구실에서 조용히 지내셔야할 분들이 너무 나서는 듯한 모습은---

양자역학도 그렇거니와. 이런데는 아마도 삼프로 같은 이제는 연예화된 방송도 큰 기여를 한 것 같다 싶다. 딴에는 꽤나 전문가라고 자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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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건 시냅스에 연결된 오브제의 관계일뿐이라는 내용

그래서 사실 사람의 기억력이란게 그리 대단한게 아닌데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고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본능을 통해 모닥불을 추구하느냐, 별빛을 추구하느냐의 문제

본능의 대상을 승화시켜 더 높고 가치있는 목표에 몰입하는게 뇌를 가그치는 기본원리다

연약한 본능을 활용하여 더욱 훌률한 때를 기다릴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더 큰 세상에 존재하고 잇는 덧

억울함과 분노는 나의 뇌에 대한 2차 4해. 상황에 대응을 하되 내가 얻고자 하는걸 얻기 전에는 나의 뇌를 다스리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생각하는 나의 생각에 더욱 적극적으로 분석해서 의미를 분석하라

알아챙김

뇌는 에어지 대비 효율성 위한 디자인. 수많은 전력에너지 낭비하는 컴퓨터와 비교할때

뇌는 스스로를 관찷할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이 가능한 반면 (뇌의 의식 기능) AI는 단순반복에 능할 뿐

기업은 소비자의 문제를 잘 답해주기에 돈을 버는 것

돈벌이는 결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에 나오는 것

그래서 돈벌이 잘하기만 하는 것이 어쩜 자유를 구속하는 것일 수 있다

적당한 안전망만 있다면, 돈벌지 않으면서 사는게 더 자유로울 수 있을터

뇌의 인식과정, 일종의 조작

뇌기능들은 실존하는 세계를 보다 진실에 가깝게 보려는 노력의 결과일뿌

결국 행동에 대한 의식은 예측한 가상신호들을 통해 먼저 일어나고 이후 시레 해옹을 인식한다. 실제 움직임에 대한 인식이 벌어지는건, 먼저 인지된 가상신호와 일치하지(인지부조화) 않을때만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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