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알파헌터 이상헌, 2009.12

2024. 3. 23. 10:52네이버 독서 이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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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알파헌터 이상헌, 2009.12     
2013. 1. 23. 22:36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9236021
 

세상에, 이렇게 제목을 잘못 지은 책이 다 있을까 싶다.

한글로 된 책 중에 지금까지 읽은중에 가장 와닿는다. 

그 내용이 참 좋은데 비해, 책 제목을 이렇듯 어울리지 않게 짓다니

 

여기서 터치한 "금융시장의 내재적인 불안정성론"은 시사하는바가 참 많다

박재완 경제수장도 지적하다시피,

gray swan인것이

리스크는 보이고 현재하는데, 해결의 길은 난망하다

헤지단계의 차입

--> 투기 단계의 차입

--> 폰지 단계의 차입

현재 이어지고 깊어진 leverage, indebtedness 심해서 좌불안석이라는 느낌이다

 

이는 시장경제의 내재적 불안정성을 지적한 칼 폴라니의 이야기와도 상통한다

더욱이나 금융시장은 그 전염성이 훨씬 빠르고

제도화의 겹이 겹겹하다

 

금융시장 정글의 법칙 : 상처입은 짐승은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패자의 명줄이 다할 때까지 살아남은 주체들은 일종의 피의 잔치를 벌인다. 

살아나더라도 엄청난 대가를 내야만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미국 버블의ㅣ 본딜은 일본버블과 같다. 부채의 누적으로 쌓아 올린 버블의붕괴. 일본의 붕괴는 10년이 넘는 장기간에, 미국은 증권화 덕분에?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점일뿐

 

파생상품은 거래되는 상품의 원본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만을 가지고거래하거나 아예 원본에 해당하는금액의 교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유통시장의 빈약함은 시장이 좋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음악이 흘러 나오는 동안은 춤춰야 하진지도 모른다.

보통 30대 1의 엄청난 레버리지 사용

2007년 은행 여신 10조달러, 그림자금융10.5조달러

 

"CDS 거래금액과 CDS위험은 같다"라는 거짓 정보에 현혹된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가 3월 이후 크게 반등하는국면에서도 여전히 국제 금융시스템 붕괴를 확신하고 있얼을지 모른다. 또한 지금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일어날 채무불이행까지 포함해 일거에 대규모 손실을 인색해야만 하는 시가평가방식에서 일단 기일이 도래한 것만 손실로 인식하는 방식으로의 변경은 금융기관들의 부담이라는 측면에서는 실로 엄청난 차이다 --> 1980년대 외환위기전 한국의 은행회계 시스템으로 회귀

 

금융시장에서의 수익률은 정규분포보다 평균값의 빈도가 작으며 Kurtosis, 상대적으로 두터운 극단갑 Fat Tail

모두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투자 동기가 되는 논리 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기때문. 평소에는 매우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기에 그많은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이 거래에 참여하고 있음. 당사자들은 과거의 숫자를 가지고 나름대로 상황을 분석한 상태에서 그들 나름대로 위험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마이너스 25 표준편차의 손실

금융시장에서의 수익률이란 것은 현대 금융이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는 달리 정규분포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

 

제 2장 대차대조표 불황광 글로벌 리밸런싱

미국 부채 GDP의 360%

부채청산은 경제의 급격한 수축 초래: 대공황 경험

 

GDP는 경제 전체의 총지출에 불과. 이건 국부와 다르다. 국민 대차대조표와 다르다

차입의사가 없는 상황과 대출 꺼리는 상황의 만나면 부채 청산과정 들어간다

대차대조표 불황은 순환적 부활과 다른 구조적 문제.

일본의 버블 생성과 붕괴.

부동산 버블, 상업용 부동산이나 토지 버블중심. 개인이 아닌 기업이 주역

특금이란 증권회사에 의한 일임매매 계좌 : managed account, 현재 투자자문일임 문화와 같다

Smoothing operation

기업들은 플라자 합의에 따른 급격한 엔화 절상으로 그전처럼 대규모 무역흑자를 누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자본거래에 의한 막대한 흑자유입이 있었다. 그 흑자자금은 외국인에 의한 것이 아닌 일본 기업들에 의한 유입이었다

스시본드, 복어본드Fugu Bond

당시 노무라증권 순익은 도요타 자동차를 넘어 일본 기업 1위, 빅4 증권사 모두 10위 이내의 순익규모

돈을 빌리면서 이자를 지급하는게 아니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니 꿈만 같다는 반응

일본기업 유로본드 시장에서 달러로 BW발행하고 그 자금을 엔화로 스와프, 엔화베이스 조달금리 마이너스로 전화.

하야미 총재에서 미에노로 바뀌면서 일본의주식과 부동산의 버블이 졸부들을 마구 양산해내면서 일본이라는 평등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일본은행의 총재가 된 이유는 타락한 일본을과거의 이상향으로 되돌리기 위함이라는 일종의의무감에 사로잡혀 금리인상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마구 휘둘렀다. 

케인즈는 이자율이 제로에 근접하면 금융정책 효과 없다. 오직 재정지출만이 그나마

중앙은행이 윤전기를 돌려서 돈을 마구 찍어내는 양적완화까지 동원해도 신용의 수축을 완전히 막을 수 없었음

케인즈는 수학이 아니라 상식적 추론을 통해 경제이론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정합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만약 인간들이 집합적으로 모여서행하는 경제 활동 모두를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것

 

미국의 잃어버린 10년

1. 금융위기로 손상된 자산의 크기. 일본의 버블붕괴로 자산손실 GDP의 300%

미국은 고점당시에 110%, 현재는 약 75% 수준

2. 10년 이상의 긴 세월 허비한 일본. 미국은 증권화 덕분에 순식간에

3. 대차대조표의 손상 주체 다르다. 일본은 기업이, 미국은 가계가

 

인플레이션 논란

임금의추이 보여주는 ECI Employment Cost Indes : 임금 본원 변수이다

그림자 금융의 붕괴와 자산을 담보로 한 차입이 어려워진데 따른 신용의 축소는 어느 통계에도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다. 억 ㄴ애초부터 M2 등의 통화량을 나타내는 통계에서 빠진것이다

이처럼 그림자금융과 헤어커트 급상승 탓에 사라진 신용은 대략 6조달러 CS 추산

FRB가 공급한 막대한 유동성은 은행들에 의해 다시 FRB에 개설한 은행들의 지급준비금 계좌로 돌아가거나 미국 국채의 매입에 충당되고 있다.

민간에서 순수하게 보유한 미국의 국가부채는 GDP의 50% 수준

 

미국의 수출성장률은 세계 전체 수출성장률을 웃돈다는 사실

플라자합의; 미자야좌 키이치는 훗날 총만 머리에 갖대 대지 않았지 협박이나 다름없었다고 술회

그러나 일본은 내수를 활성화하려면 금융정책보다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 고용안정을 최우선의 정책으로 삼는 일본 정부는 구조조정보다는저금리를 유지해내수를 부양하려는 시도를 계속

중국의 투자는 경제에서 무려 45% 차지. 소비가 35%, 투자가 45%인 경제는 가히 전시경졔의 수준

그러나 이렇게 풀려나간 대부분의 유동성은 철강과 같은 원재재 사재기나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환율이 1971년부차 가치가 올라간 국가는 일본과 독일 단 2나라뿐이다

 

한국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이며 수출의존도가 50%

2008년 외환, 1,600원대 노크

전세금도 결국은 차입금이며 본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국이나 중국이 미국과 비교해서 크게 다른 점은 미국과 같은 순3자산의 커다란 누적이 없다는 사실.

미국의 GDP의 4배를 넘는 순자산의 누적

일본도 약 3배의 가계자산

LTV가 60% 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는 말은 은행이 안전하다는 이야기지 가계가 안전하단 말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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