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2011

2024. 4. 15. 10:00네이버 독서 이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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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2011

 
 

900쪽의 방대한 분량이라, 밑줄 그은곳 옮기는거 엄두가 안난다

읽는건 어느정도 감가 되지만, 이걸 쓰는건 또다른 차원 같다

 

그래서, 정말 샊깔 입힌 것만 골라서

별표 한 것만 골라서 몇가지만 적고, 마무리하고자 한다

아마도 두고 두고 연상되고 retrive되겠지만

 

이책역시, 내가 오랜 기간 거리를 뒀던 ICT뷴야인데

역시 일때문에

두가지 의식

- 플랫폼 경제

- 소프트웨어의구현

 

그 안에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사람이 결국 여기 스티브 잡스 같아 보인다

그런데 그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은 별로 나지 않는다

워낙 유별나게 살았고, 먹는 것부터

사람들을 피곤하게 닥달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리고 본인이 고수하는 integration 통합의 모델 접근법은

스스로를 고민시키고, 주변 팀을 같이 벼랑으로 몰아가면서 이룩해 내는

오직 최고의 만족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넓혀지고 오래가는 것과는 불가피하게relentless 무관할 수 밖에 없는

그래서 오히려 빌 게이츠처럼 차선을 모색하고

편하게 확산하고, 시간의 흐름에 절로 순응해 가는

불가피한 상품화 commoditization 감수하면서

copy product, pretty decent

허용하고 같이 어우러 가는

그런 접근 방식, modular, archidecture 이런 사고방식이 더 낳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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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 아합선장 : 어린 시절 독서에서

의지가 강하고 추진력 강한

 

괴짜, freak

 

불 방식; 2진법의 세계

 

스티브워즈니악의 엔지니어링과 잡스의 비전 합치기 ; 애플의 탄생

 

잡스; 응시와 침묵, 독특한 스타일

 

인도와 잡스; 평온이 찾아오고, 현재의 순간이 한없이 확장되는게 느껴진다. 전보다 더 맑은 것을 보는 밝은 눈이 생겨난다. 마음의 수양

과거 권력자들의 통제 도구로 여겨지던 컴퓨터가 이제는 개인의 표현과 자유를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환각 상태에 들어가 신성에 파장을 맞추고 속세를 벗어나라

---> 켜고 부팅하고 교감하라,

해커들의 자유를 위한 도구화

도구와 기계들에셔 나는 신을 목격한다네---

 

그리곤 깜짝 놀랐어요. 제가 누른 글자가 화면에 나타나지 뭡니까!!

1975년 6월 29일 일요일, 피씨 역사에 한 획이 그어지는 순간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키보드의 글자를 쳐서 그것을 바로 눈 앞에 있는 화면에 띠우는 일이 벌어진 것

D램, PCB

 

잡스는 기본적으로 예술가이면서 비즈니스맨, 시대의 군중들 감각을 읽는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자신이 능력이 부족한걸로 비치는걸 대단히 싫어하다.

잡스는 불안과 정치와 싸움을 일으키는 스타일, 서로를 배려하고 편안한 근무환경과는 관계업쇼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완벽한 각도로 뽑아내기, 회포기판을 그 안에 적절히 들어앉히는 방법

 

 

현실왜곡장; 거짓말보다 훨씬 더 복잡한 유형의 조작행위

결국 타인만 아니라 자기자신도 기만

현실왜곡의 근저에는 어떤 규칙도 자기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믿음; 니체, 라스클리니코프

 

세상을 이분법으로 분류; 사람은 깨달은 자, 아님 멍청한 놈

업무는 최고 아니면 쓰레기

현명한 상충관계 해소 벗어나 어설픈 타협도 벗어나

 

깔끔한 모더니즘의 구현

 

대중의 경험을 통제하고픈; 문화혁명의 모습을 보게 되다

빌게이츠는 민주주의, 잡스는 사회주의 마오쩌뚱

잡스는 고객이 항상 옳은건 아니다. 계도해야 한다는 생각

공유모델, 업계 표준의 산출 등 MS스타일과는 다른 접근법

 

잡스는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스타일에 새로운 시도

 

1955년생 게이츠와 잡스

게이츠는 코딩을 이해하는 엔지니어, 잡스는 예술가 감각

게이츠는 이성적이이서 사람들에게 상처 잘 안주고, 근본적으로 인정많은 사람이었고

타인의 감정에 잘 대처.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아닌편

 

스티브는 아첨을 하기에는 힘든게, 천성적으로 너무 교만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애니메이션, 디즈니, 픽사

 

MS는 거의 아무런 혁신도 시도하지 않으면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애플이 졌습니다. 데스크톱은 사양길

1995년 출신된 윈도 95는 가장 성공적 운영체제, 반대로 매킨토시 급락

 

하지말아야할 것 리스팅이 더 중요--> 집중 가능

 

복잡한 것에 질서를 부여하면, 제품이 사용자에게 순종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생활에서 최고와 평균의 차이는 고작 30%

 

잡스의 발표회는 종교행사 같게 : 컬트 문화 형성

 

컴퓨터 제품군 중심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행위유형별로 앱 스토아, 아이튠 스토아 배열

 

나스닥 버블붕괴, 디지털 허브 역할을 PC가

이 모든 기기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동기화 하고, 음악, 사진, 동영상, 정보 등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측면 관리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교차점

잡스는 음악, 그림, 영상을 사랑했다.

DVD Writer :

혁신 기업은 항상 선두가 아니라, 남보다 뒤쳐졌을때 크게 도약할줄도 안다는 것

 

슬라이드가 있어야 설명을 할 수 있다면, 그건 자기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는 뜻

 

 

의견을 표출하진 않는 사람은 아웃시키다는 것

매니페스토

엘고어; 잡스는 겸손한 거인보다는 도전적 약자의 역할에 더 익숙

 

2010년, 구글, 아마존, MS 여타 기업들 개인의 모든 콘테ㅐㄴ츠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여러가지 기기들에서 동기화하도록 돕는 최고의 회사되고자 지향

 

고상하진 않지만 표준 역할

사용자들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그이 열망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주지 않는 다는 점

사용자에 대한 명백한 멸시

배터리 바꿔 끼우는 단순한 일조차 전문가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

정의의 문제

남들처럼 쓰레기 같은 제품을 내놓기보다는 사용자 경험 전반에 대해 책을을 지고 싶어하다

더운듯한 뉴욕거리가 유럽식의 고상한 보스톤보다 더 정감이 가는데도

교토 선불교 사누언의 정원을 걷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상한 경험의 중시

때로는 통제받는 손안에 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다. escape from freedom

 

잡스에게 선수행은 아타깝게도 평정이나 내적 평온은 길러주닌 못한 듯

머리와 입 사이에 야만적 감정과 성마른 충동을 조정하는 조절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또라이 괴짜 심술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걸 줘야한다, 난 다르다. 고객이 욕구를 느끼기 전에 그들이 무얼 원할것인가를 읽는 것

사실 사람들은 직접 보여주기 전에는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

혁신에 깊은 인간애

열망, 엔지니어를 무시할 정도의 디자이너

모두가 넥타이를 메고 지식인의 언어와 부드럽고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는 신사들의 클럽을 만들수도 있겠지마

캘리포니아 중산층 출신이기에 난 그런 방법을 모르고 익숙하지 않다

사람은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한다. 자질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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