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씨가, 상한인 현세가 아쉽다

2024. 6. 2. 20:49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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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8시경이면 아마도 프라임타임일텐데

어제 토요 8시경 MBC뉴스를 잠시 들으면서 이것도 뉴슨가?

이런게 쓰레기 시간이려니 싶었다

화가 났다

세상에 대통령 채상병 사건 연결해서,

뻔한 인터뷰 같은 걸 통해서, 만약 그렇다면 권한오버, 직권남용의 소지가 있겠지요라는 말해봐야 도움도 안되는 그냥 정치적인 수사를 한 10여분 하는 것 같았다

물론 데모하는 모습에, 오직 목표달성을 위하고, 본인 재판을 희석화하는데 적어도 지금은 온갖 지향을보이는 이재명씨,

그리고 한맺힌 조국씨

그리고는 곧바로 사건사고, 늘상 들리는 그런 놀이터 사건 같은데 주범이 고교생이니, 그런게 바로 이어서 뉴스를 장식한다

그래서 SBS로 돌렸더니, 여기는 야군지, 스포츠를 한다

정말 테레비 시간에 뉴스시간대를 대폭 없앴으면 좋겟다

전혀 도움도 안되는

세상에 빨대꼽고 이해관계를 뉴스로 위협하는 그런 존재들이 수많은 방송사로 신문사로, 그것도 모자라 인터넷 신무으로 자리잡아서

정말 숨막힌다

이들은 연예인 부동산 동향을 보도한다

아마도 뭔가 꿍꿍이가 보인다

이들의 무식함,

사실 경제학은 쉬운 건 아니다

그런데, 편집장들의 낮은 지식수준이 그네들 기자들의 편집 내용의 상한선이 되면서 정말로 이시대, 뉴스시간대, 제발 제발 그냥 없어져도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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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라임타임대, 지금 보니까 백종원씨가 또 나온다

이 사람은 그리 싫진 않다만

사실 이이는 연예인에 가까운 것 같다

그런데, 뭐가 슬프냐 하면

이것이 현대 한국 젊은 남자애들의 상한선을 규정하는 것 같다는데 있다

예전에 남자들은 부억에 들어가지도 못하게했었고

이외수씨, 가난해서 먹을게 없을때,

라면 하나로 3일을 버텼다고 하는 수기를 일은 적은 있는데

그 어떤 남자들에게 [맛]이런 화두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예전에는 지금 돌아보면

좀 과도했다

세계평화를 외쳤고, 칸트 헤겔을 외쳤다만

지금 얘들은 전혀 들리지 않고

다만 맛! 맛! 소확행! 이런 얘기만 들린다

안쓰럽기도 하고

아쉽다

우리네 인생, 아름답게 형성하고 구성하면서 같이 잘 나가야 하는데

기껏 몸에만 , 외모에만 신경쓰고

음식 맛에 지향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란게 아쉽다

인플레이션,

복지정책, 정부지출이 GDP의 40%를 차지하는 걸 설명하면서

amplify, 그런걸 얘기해야 할텐데

기껏 코인, 블록체인은 정말 1도 모르는 신문기자들이

저기 누가 코인으로 벌었다더라

이재명 가까웠던 안산쪽 의원 이름이 뭐였던가 기억도 안난다만

의회 회기중 수십번 거래를 해대지 않나

이런 사람들이 즐비한 세상이 개탄스럽다 싶다

백종원씨 인상도 좋고

좋은 분 같고, 요즘 시대의 노벨상감인건 맞는데

다만, 이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상한 한계인거 같아 보여 눈물난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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