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 구라제거기, E-Commerce

2024. 2. 17. 10:06일과 돈벌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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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세대가 혹 Mobile Generation이라면

발음이 비슷한 MZ세대와 같은건가?^^

 

2000년대는 확실히, 틁히나 2020년대는 더욱 그러거 같다

원시 이동사회로 회귀하는건지 그야말로 Nomad 그 자체인듯

때로 몰리는 현상이, 그동안 공간제약에 걸렸었다면

보니까, 가상 Virtual, Mobile 이 IT 인프라로 인해 현격하게 변화

이제는 떼지어 한꺼번에 와 몰리는 현상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고자 함은 전혀 아니다

이제 그럴 정도의 기개는 남아있지 않다

이미 주식시장을 필두로, 그런 노마드 움직임에 저항할 수 있는 이론이나 교과선는 없어진 것 같다

 

대단하다 싶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밖에 없을 터

필수적, 의무적 적응의 의무는 없으나

최소한,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는 노마드 흐름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이게 새로운 강박관념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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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의중, TEMU 이야기를 내가 꺼냇다가, 아마 1시간 가까이 여기에 대한 소회들이 교환되었었다

난 처음엔, [구라제거기]를 통해서 테무를 알게 되었다

좋은 취지 같앴다. 공포마케팅 비슷하게 해서, 온갖 파일을 깔게하던

그게 은행을 필두로, 별별 의무적인 듯 주장하며 깔렸던 [구라들]

그게 사실은 필수적인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이후 구동할때 시간만 잡아버리는 구라들이었음을

그리고 이들을 분류해서 제거해주던게 테무의 비번이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눈이 의심갈 정도로 1천원 이하의 물품에 대한 광고들이 뜬다

그래서 회의중 화두를 한번 던졌더니

대단한 것이 Jack Ma의 알리바바에 필적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기반은 이카머스,

그렇다 카머스, 물물교환, 상업에서 교환의 플랫폼 역할을 테무가 하는건데

공ㄱ간제약을 거의 없앤 것이라

 

그런거 같다

사람이 취업될때,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되는 경우보다는

한두단계 건너 통한 지인인맥을 통해서 되는 경향이 있다는데

사실 이들 두세단계 건너뛴 관계는 우리 머리 속으로 계산이 어려울 것이다

beyond our own calculation, understanding

 

이들 서너단계 이상의 관계, 그 다종다양한 수요와 일치시키기는 그만큼 네트웍 효과를 통해서만 가능할텐데

이들 중국의 두 거인이 그걸 구현할 것 같다

 

물론 이에 못지 않게, Indian Stack을 통한 공공IT인프라는 실질적 세계 최대 인구지역에서 구현되고 있다는데, 특히나 생체인식 접근법은 가장 안전한 ㅂ보안, identification 구현이라고 본다

 

이들 빠르게, 참으로 눈깜짝할새 움직이는, 변화하는 흐름을 쫓느라 머리가 바빠진다. 그렇다면 내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로 시작했던 직업궤도가 나쁜건 아니다. 한편 저주받은 운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맨날 forward looking 이렇게만 살아야 하니, 시간대가 주는 압박감이 있고

보통 사람들은 급여를 통한 현금/소득흐름으로 계산이 평이한데 우리는 대차대조표 거래를 통한 엄청난 재산의 변화를 겪다보니 숫자의 압박이 무지막대했고

 

그런데, 이런 문화에서 훈련받았다 보니

이런 변화를 update하는 시간이나 노력은 비교적 양호하게 처리된다

 

오늘 토요 단상 글쓰던 시간에

마리아가 [당근]앱에서 천호동 친구의 도움으로 그쪽으로 출발했다

4만원짜리 여성들이 선호하는 가정용 장 같은 건가 본데

당근이란게 한국에만 있는지 모르겠으나

기존 거랙록까지 접근가능하다니, 이네들이 소위 block chain기반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건지 모르겟으나, 그렇다면 당근은 대단한 것 같다

다만 근방 중심의 거래이다 보니까,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에 여의한 물품이 없다면 이렇던 상대적으로 먼 곳의 물품은 친구를 통해서 수배하고 계약하고 물품 인수하게 되는 것 같다 싶다

 

꽤나 IT에 덜 익숙한 마리아가 [당근 문화]를 걸래하는 첫날이다

취향이 그래선지, 어제 밤에 이야기 할때, 당근을 통한 일종의 재고유통거래마진 확보라는 비즈니스 감각도 얘기하는데, 확연히 서울쥐다, 시골쥐라기 보다는

 

어째든, 세상은 급변하는데

IT인프라가, 금융에 이어서, 이카머스, 그러다가 아마도 포괄적인 거래결제시스템이 바뀌는건 아닌지

정신 바짝차리고 update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슬쩍 한번 봤다

쿠팡에서 5천원 이내의 가격으로 주문했던 테이프가

여기에는 555원이었다

시험삼아 주문해봤더니, 최소 구매금액이 13,000원이라 해서 접었는데

대단한 경쟁력인 거 같다

아마도 테무가, 알리바바에 이어 한국에 진출한다는데 대해

쿠팡, 네이버 등이 잔뜨 긴장한다는건 너무 당연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동향ㅇ [소비자ㅏ후생] 그것도 sustainable 소ㅗ비자 후생으로 연결되어야 할텐데

to some extent, for some time period 이후에는 아마도 빈부의 격차, 사회변화의 benefit 독과점화는 또 벌어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은 여전히 [외바퀴]에서 [내바퀴] 머리좋은 그룹들을 보조하는데 활용될 개연성도 클터

이래서 정부의 역할은 지소되어야 할 것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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