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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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당산역 2정거장 연결 인지
이제 영등포 조금은 알것 같다 문래동 철구조물 산업지역 근처를 걸었고 이어서, 한번 좌회전하면서 문래동으로 버스 이어짐 확인했고 다시 우회전하면서 곧바로 영등포 구청역, 그리고 바로 다다음 정거장이 당산역인 것. 여의도까지는, 그리고 국회의사당역까지, 나아가 의사당로까지는 잠깐 걸어봤는데 그게 이어져서 영등포구청쪽으로, 중간에 영등포경찰서를 거져 그리고 다시 당산역으로 연결되는걸 확인하는 순간 비로서, 영등포 조금 알겠다 싶은 마음 물론, 여의도에서 영등포역, 신세계까지는 몇번 가봤고, 거기서는 웬만한데가 다 연결되는 걸 확인했고 이제 얼추 영등포 사람 된 것 아닌가 싶다 그리 오랫동안 여의도에서 멈췄던 영등포구 단상의 느낌이 이제 확대되는가 싶다
2024.03.30 -
서울대 장례식장, 비원-피천득
엇그제 아마 처음인것 같다. 서울대 장례식장. 분당병원이나 보라매 병원에는 갔었던 것 같은데, 본관 장례식장은. 대학 동문, good guy 이름 들어 무난한 동문 부친상으로 낮에 들렀다. 드물게 덕수상고를 나온 동문으로, 서울 외곽성 둘레길 좋아하던 친구고, 나주 소재 한전 소개를 부탁했더니 재경 담당자를 소개받았고. 예전 현대증권에도 인연의 끈을 맺어주려던 친구. 생각해보면 이래 저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좋은 일 많이 하는 친구라. 불현듯 그때 그 회사 은행 애널리스트가 지금은 전북은행장으로 있으니, 참 세상이 좁기도 하다. 아마도 은행권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움직이는 기관. 그리고 또 생각하는 사람이 태정, 예전 쟈딘플레밍 선임자. 그래 한가닥 하던 분들이다. 다만 한쪽에 마비가 오면서 은퇴했던 업계..
2024.03.21 -
원고지 찢는 습관들 이해되는 것 같다
원고지 찢는 습관들 이해되는 것 같다 paulcjkim ・ 방금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소위 글쟁이들 소설가등은 원고지를 쓰고 찢고 하느라 방 한구석이 지저분하게 쌍여있는 모습들이 연상되었었다 김훈씨 경우에는 지금도 연필을 깍아서 쓰고, 지우개도 같이 사용하면서 원고지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아는데, 그분 역시 작업실에는 찢어진 원고지 쌓여있는 것 같더라 나만해도 타자 시대를 넘어, 아마도 데스크탑으로 원고 작성하는 시대인 것 같아, 원고지를 사용했던 기억도 거의 없거니와, 지우개 사용할 일도 없었으니 원고지 찢을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프린트해서 원고를 다시 한번 보게 되고, 거기에 색연필로 표시해서 수정할 것 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프린트물이 찢어져 버려지는 일은 꽤 보인다 그런..
2024.03.17 -
서달산 오르는길 다 본 듯
어느덧 현충원길 오르는 길을 다 가본 것 같다 바로 길건너 아파트 공원 너머 오르기를 몇번 했는데 오늘은 길건너는 신호 때문에 정금마을 건너편으로 오르다 보니 동작중 쪽으로 올랐는데, 아마도 가장 깨끗한 길 같아 보인다 꽤 높이 있는 중학교 입구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풍토는 아마도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이겠거니 싶거니와, 그래선지 주변도 꽤나 깨끗하다 그렇게 해서 학수약수터까지 갔다가, 다시 녹천약수터쪽으로 돌아와서 귀가하려다가 내친김에, 오름길 다 다녀본 바에는 내려가는 길도 다 다녀가보자 해서 총신대쪽 말고, 사당래미안쪽으로 내려왔다 보면서 따릉이 소재지도 확인했거니와, 별 차이 없을 것 같애서 내려왔는데 날씨가 좋아선지 꽤 좋은 인상으로 마무리했다. 래미안 공화국인지, 래미안 아파트, 나도 14년간..
2024.03.13 -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사장들 퇴진 단상
두사람은 비교적 만났던 대표들이고 박정림대표는 또다른 82학번 여성과는 골프 기회도 있었고,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인연, 3명의 후배 대표들이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정영채 사장의 용퇴 뉴스가 부각된 이래, 어제는 김신 사장 용퇴 소식이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금융투자업계를 주름잡던 82학번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퇴임하면서 증권사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전우종 각자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한다. 이들은 이달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안건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주주총회 당일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이사로 선..
2024.03.08 -
총신대 단상
화수목 시간중에 산행 오늘은 학수약수터까지 기존 오색약수터 넘어 전망이 가장 좋앗다 바로 밑에 한강대교 다음은 반포대교 그리곤 동호대교까지 애써서 철봉 사이에서 찍을필요가 없엇다 싶다 그리고 내려오는길은 총신대 꽤 가빠른 내리막기로 내려오니 아담한 대학모습이다 총신대역 이름 많이 들으묀서 정작 처음 들어와본다 산 위에서 그리고 저 건너편이 이마도 상도동 아파트 단지일거 같다 사징님 아파트. 1시반이면 산행으로 도착하겟다 싶다 사당대로와 상도동 시이라서 총신대는 상대적으로 조용할수밖에 없엇지 싶다 그러니 이쪽 처음 걸어보고 이어서 처음으로 따르릉 타봣다 기후동행카드를 계기로 따르릉도 타보는데 자전거 성능 참좋다 싶다 이래서 서울이 상대적으로 펴니힌 공간인가 싶기도 하다 오늘도 인자요산으로 경험한다 ..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