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열심히 시작하고 있네
소주 한잔 하고 싶어도, 시간이 아까워서 못하게 되려나? 이런 생각이 언제 든적이 있었나 싶다 이젠 해도 그만일수도 있는데, 내 commitment 스스로도 느껴질 정도이다 매일 아침 읽는 내용이 있고 시간도 어느정도 맞춰가면서 지금도 저녁에 따로 방에서 읽고, 정리하고 생각하는게 지향이 있고 이런 식으로 살았다면, 그 어떤 환경에서도 아마도 ,pretty viable 삼프로를 우습게 보든, 짜증나는 시각으로 출연하는 사람들을 보든 그네들 웬 책은 그리도 저술하나? 오늘 영풍문고에 처음 가 보고, 입구에 배열된 돈 관련 양장처리된 책들, 대부분 예전엔 신경도 안쓰던 작자들이 저자들인 셈인가 싶다 이런 배아픔 그러면서 더블로 당한 듯한 심경 평생 전세 사는 사람으로서 이렇듯 집단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