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11:04ㆍ일과 돈벌이 소통
다음주 월요일에 비로서 확인하고자 일정을 잡았는데도
굳이 궁금하기도 하고
잠깐 틈나면 한번 조회해보고 싶고
이러니 언론사에 휘둘릴 거 같다 싶다
정말 아무 뉴스도 아니고
그저 시시한 반복에 불과한데도
웬지 네이버 같은데 뉴스에 눈이 가니
이런 시간낭비성 조회는, 정말 잠깐 틈날때나 하자 싶다
여러 사람들 가운데 끼어서, 잠깐 시간을 죽여야할 경우 같은데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할 경우에 하자 싶다
온전하게 여유있는 시간에는 이런 시시하고 비생산적ㅇ고
오히려 counter-productive 활동은 할 생각을 하지 말자고 재닺짐 한다
그야말로 내가 언론사의 생활을 그 인생을 살 필요는 전혀, 한치도 없을 터
정말로 인터넷 연결로 세상살이가 질적으로 바뀌긴 했겠지만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 부작용에 노출되기가 너무 심한 것 같고
거기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는 내가 느겨져서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조회하는 것도
이루어 졌을만한 "때를 기다리고자" 일정을 잡은 것이다
지금도 괜시리 몸이 근지러워서 한번 조회해볼까 싶은게 두개 있다마
또 생각해보면 몇개 더 있겠다만
온전히 다음주 월요에 확인해보고자 한다
이렇게 내 삶을 내가 주체적으로 살고자 한다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그저 뜬금없이, 의미도 없이 연결하는거, 지양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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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공개 중심으로 티스토리를 개설한 이후
티스토리에는 댓글이라는게 꽤 많이 달린다
그런데 한가지
댓글에 대체로 제 블로그에도 방문부탁합니다, 그리고 광고도 누르고 갑니다
이런 글이 디폴트로 있는걸 보면 모두가 얼마 안되지만 그 광고수익을 지향하고
그러니 서로 상부상조 누르자는 메세지 같기도 하다 싶어,
한편 처량하기도 하고, 한편 이렇게 삶의 색깔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
하긴 요즘 MZ 세대에게 칸트나 헤겔을 아물 얘기해도 먹히기 어려울 터
세계평화를 위해 곧잘 건배사를 하던 우리 시절과 비교할때
지금 세대들이 겪어나가야 하는 이 intensive competition
com+petition (ask, demand, acertain) 서로 petition을 겨루니
그 얼마나 치열할까
예전이라고 이런게 없었겠냐마는, 그 시절에는 과외를 할 수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드이 조용히, 들키지 않게 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강남 아줌마들을 필두로 해서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황
이 벅찬 competition 상황에서, 이네들에게 칸트, 플라톤을 얘기한들 전혀 설득력이 없는건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싶다.
소리없는 전투 ㅎ상황, combt all around,
이게 블로깅 community애도 확산된 것 같ㄱ도 하다
누구 댓글에는 잠깐 보니 (예의 차원, as a courtage , 블로그 방문해서 보니)
그 댓글중에는 "기계적인 댓글" 지양합니다라는 경고문도 있었다
아마도 천편일률적인 댓글 풍조도 있나 싶기도 하다
물론 매번 댓글에 의미를 담고, 변화를 추구할 수는 없게쓰나
이런 댓글 활동, 광고수익 활동 등이
어쩜 인터넷 블로그 commmunity에도
이런 virtual world, 소위 metaverse에서도 이어지는가 싶으면서도
잠깐 생각해보면, 예전 칸트 시절에는 그 시절대로
의식주 기본을 확보하고, 그다음에는 mating-잘나보이고 싶은 성향은 여전했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현대의 세태를 굳이 나쁘다고 폄훼할 거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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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나는, 온전히 "때를 기다리는" 그런 시간관념을 실천하면서
연결된다고 핸드폰이나 인터넷의 serfdom 끌려다니지는 말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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