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마케트, 러셀 네피어 책

2024. 3. 23. 09:13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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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50, 60년대

기업이익은 150% 늘고

GDP 240% 늘고

그러면서도 revaluation으로 S&P는 660% 상승

그동안 연평균 주식회전율 17%, 최대 24%

기업은 본질 업무에 관심

시장에 대한 호들갑도 별로 없었고

조용하게 "물가의 구조적 상승기"라는 관념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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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내내 stagflation 시달렸다

SP지수는 68년 12월 ~ 82년 7월까지 실질기준으로 63% 하락

1973년 고점 (nifty fifty, 40대 fund manager 시대)에서 74년 12월 바닥까지 45% 폭락

   nifty fity 종목들은 95% 폭락

68년 고점 대비해서는 명목으론 37%, 실질론 57% 하락

 

68년~82년 침체장에서 기업이익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valuation도 떨어지면 양면으로 타격

이 기간 명목 기업이익은 143% 증가,

실질로는 12% 감소

50, 60년대 물가상승 압력이 일상적으로 나타나면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기가 쉬워 이익도 쉽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

워렌버펫 반발 ; 물가가 오를 때 기업의 마진이 확대된다는 증거는 없다. 1977.5 포천, 인플레이션이 주식투자자들의 이익을 훔쳐가는 방법 ; 이때 거의 처음 등장하는 워렌 버펫

 

증시가 악재에 둔감한 모습을 모이면 긍정적 신호

 

침체장 바닥일때는 긍정적 경제 뉴스가 많아진다

부정적 보도가 가득할 때를 기다렸다면 1921년, 1932년 침체장 바닥을 놓쳘을 것이다.

비슷하게 잘못된 믿음은 모든 사람이 비관적이 되었을 때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

언로의 보도와 증권사의 전망들로 비관론의 정도를 결정할 수 있다면 1921년은 물론 심지어 1932년과 마찬가지로 1949년에도 비관론은 없었다. 침체장 바닥 때 수맗은 낙관론자들이 주식을 사라고 권유했다

 

돌이켜 보면, 상당수준 기권할 때 사야지 하는 생각이 꽤나 위험

 

주변에 경솔하고, 천박한 듯한 낙관론이 많다는 생각

그 한 사람 한사람도 소중한 사람들이고

언론사도 그렇게 경박하지만은 않을 거라고 "좀 믿어주자"

그게 훨씬 현명하고 more return than risk

 

이런 태도가 가질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은 "건방진" 축약의 태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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