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함 벗어나기 소통 높이며 구현하기

2024. 3. 4. 17:00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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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동창 친구의 권고로 시작했던 블로깅 활동

상당히는 오만한 자세로 지나왔다가

이번에 수익활동 염두에 두다 보니,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방객수 등에서 뒤쳐지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었지만

보니까, 글올리는 내용과 형식에서 현격히 부족함을 실감한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자세를 가다듬는 것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지극히 피상적인 내용들로,

즉흥적 감각적이기만 할 걸로 생각했었고

시장분석 내용들도, 시장 자체도 혼동스럽거니와 내공이 없는 중에 그냥 한번 주장하는게 난무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니 유튜버로 전향하는 사람들이나, 광고 활동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 짜증스런 반응으로만 일관했는데

이제 보니, 그네들 뭔가를 이룬 사람들은 그만한 input 있었음을 수용하고 인정하게 된다

 

그래서, 나도 이런 측면에서 맞춰보려고 comply 하고자 한다

- 무엇보다도 워드의 편집기능을 일부 살려서, 단순히 글자만으로 나열시키지 않고, 가능하면 이미지를 포함해서 작성, 가능한 구독감을 높이도록 하고

- 읽는 사람들 입장 인해를 높여서, 가능하면 오타를 줄이고, 형식의 결여를 지양하자

- 그리고 내 마음의 정리를 우선으로 하는 중심점은 그대로 가되, 일단 공개되는 내용들은 소통의 형식을 맞추도록 한다

- 그래서, 일단 이름도 바꾼다. 기존의 겸중, 겸손과 중용에 대한 한자어를 한글과 병행한데 이어서, 겸손의 영어인 Meek를 중간에 넣으면서 부르기 쉬운 내 이름을 블로그 별명으로 바꾼다. 스티브 상사에 대한 기념도 있고해서 스티브폴로

이런 유동성과 변화의 시대에는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최선의 정책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될 때까지 낙관적인 가설에 따라 행동하느 ㄴ것이다.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보려고 애쓰면서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미래를 위태롭게 할 위험이 더 커진다.

케인즈, 미국의 국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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