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 박현주씨/미래에셋 revisit

2024. 1. 20. 11:12일과 돈벌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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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제 토스 발표 및 신문등 보도로 좀 시끄러웠을 것 같다

그때가 몇년인가, 미래에셋 박현주씨가 상기된다

 

한때는 참 무시했었다

너무도 어리석었던 것 같다^^

명동쪽 동원증권 지점장으로, 전국 1위를 했다고

그런 지점 영원출신들에 대해 우리는 괜시리 무시하는 감정이 있었거니와

 

다른 한편, 그네들 영업력, 노력에 대한 질시의 인식론도 깔려있었겠다만

그이가, 미래에셋이라는 자산운용사를 만들었고

어디서나 첫 출발자는 손해볼 건 없다만

나중에, 증권쪽에 진출하면서 거래수수료를 거의 없도록 만들겠다는 폭풍같은 선언을 했었는데

이게 아마도 내 기억에 박씨에 대한 가장 큰 질시의 시선이었던 것 같다만

이제는 '미래'라는 이름이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어 보일 정도다

 

물론, 홍콩 출장 다녀올때마다, 거기서 1천억원 가량 깨먹고 철수하는 내용에 내심 고소한 마음도 있었다만

그렇지만, 이제 또 다시 도전한단다

그리고 실제로 다국적 리포트를 생산한다

이번에 최현만씨가 나가면서, 박현주씨는 응당의 댓가를 지불했고, 미담으로 승화시키기도 했고

예전에 운용쪽에, 이제는 이름도 잊어버렸다만, Kcloud 운용사 사장도 있었고

어쨋든 대단한 사람이었다

고려대 늦깍이로 들어갔다가

동원증권에 아마도 옆문에 가깝게 사정해서 들어왔던 것으로 들었는데 (이 또한 질시의 시선으로 말전한 사람들의 부류 내용이겠지만, 미확인 사항이다만)

어쨋든 동원증권 지점장으로 부동의 전국 1위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한 사람임은 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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