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 라이브란트/테란, 2023

2024. 3. 1. 12:33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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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금융시장 심층에서부터

결제제도의 배경 설명까지, 한동안 거리있었던 지식흐름 보완의 계기

저자는 그야말로 결제과정, 특히 SWIFT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

CEO로서 2010년대 내내 종사한 경력에, 공저자도 CFO였고

맥킨지 파트너 출신이어서, 이론과 실무에 빠삭한 사람이기에, 정말 잘 씌어진 경제학 교과서 같은 느김이다

 

이 책을 두번에 걸쳐서 나눠 읽다보니, 그리고 화폐의 미래 (프라사드)와 같이 보다 보니, 지금와서 독후감 적는게 좀 힘들다. 그래서 일단 목차라도 적으면서, 메뫃9ㅐㅆ던 흔적을 다시 살리면서 마무리할까 싶다

새 책 한권은 CEO에게 없는 형편이지만 배달시킬 정도였고, 정말 추천 도서로 소개도 했던바, 이 책을 통해서

1) 금융시장 및 그 경제학에 대한 소감을 되살려 보았고: 경제학은 희생이나 덕목의 학문이 아니라, gove and take 매우 상식적인 소견의 학문임을

2) 결제, 특히 핀테크를 통한 금융수요의 구현이란 측면도 잘 소개되었고, Western Union, Ria 등 세계적인 송금업체 Remittance 산업에 대한 어느정도의 소감도 느꼈다

송금 수수료가 세계은행 자료에 의하면 7% 정도되고, WU 경우에도 약 15조원의 송금매출을 기록했고, 한국의 GME는 2조원을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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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청어람

비자, 마스터 카드가 미국 은행 출자에서 시작했지만

지금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5조달러가 넘고

PER 시장밸류 배수도 훨씬 높다

달러의 국제통화 역할과 시티, JP MOrgan 위치를 감안할때, 두개의 신용카드사가 훨씬 더 높은 시장평가를 받는게 그야말로 청출어람인데

이는 결국 일반 소비자, 기업들의 결제를 지배했기 때문일 터

 

방글라데시 해킹 사례, 중앙은행도

선적이행각서 Letter of Undertaking

대리은행 correspondent bank

소매결제는 관례가 중요, 그 어떤 기술적 진보가 있더라도 현재 익숙한 방식 선호

RTGS: Real time gross settlement

 

Payment order ; swift telec

 

금융위기 단기적으로는 결제자금 공급이 관건; Fed, 2008년경, 단 며칠 만에 1천억달러 은행에 공급

 

Nostro(our),  Vostro(your); 이태리에서 시작되었던 국제간 송금의 시작

웨스턴유니온; 매년 2억 5천만건 송금,     300억달러 송금

국제 결제 규모 매일 1.5조달러

Transferwise; 2011년 설립, 현재 수십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평가

 

 

결국 관건은 privacey vs. transparency 어떻게 균형지우나

non-bank depositors, 빈곤가구 들의 포용 inclusion

 

한편 집중의 리스크 큼; 전기, 통신이 끊어졌을 경우, 

결국 자유와 효율의 갈등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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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형 네트워크는 승자 독식형

결제과정에 대출상품 결합 : 클라르나 케이스

 

Citi, JP morgan; 세계 최대의 대리은행 역할

CIPS : Cross 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결국 자국 부호들의 재산가치 보전욕구가 가장 결정적이며

  만약 국내저축의 해외 이전 욕구에 구멍이 뚫리면 자국 화폐는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hyper-infla 발생

 

케인즈 명언; 우리들 행동지침의 최선은

틀렸다는게 입증될때까지 낙관적 가정에 따라 행동하자. 미래를 너무 두렵게 보지 말자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보려고 애쓰면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면서 미래를 위태롭게 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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