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남성시장
2024. 10. 3. 18:01ㆍ생각나기
728x90
반응형
강아지 산책하러 나왔다가
잠깐 동작대로쪽으로 나오니, 공휴일 시장 한번 가고 싶어져서
경문고교로 건너가서, 약간 경사진 길을 걷다
처음 걸어봤는데 참 좋다 싶다
강아지도 편안해 하고
그리고 경문고 지나니 바로 남성시장 오른편으로 진입
떡도 사고, 치킨도 저녁겸 해서 사고
마리아 배추랑 당근도 사시고
그리고 복권도, 이쪽에도 있어서 사시고
거래를 현금으로 하면서
그리고 귀가하니, 50분 정도 걸린다
그래 이제 가을이 되니 이렇게 걷는게 좋다 싶다
엇그제 국군의 날 행사에서 건너편 주민들이 구경하시던 길로 걸어가면서
이제는 완연히 이쪽 주민이 된 것 같고
편안감이 ㄴ느껴진다
작년 11월에 이사왔으니, 이제 만 1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즈음
이쪽 동네가 여의도쪽으로 교통도 편하고,
동네가 좀더 정감이 가고 편안해 보인다
어제 서달산 간단한 산행도 하거니와
좀더 가깝게는 피천득산책로 걸으면서 근래에는 황토길 맨발걷기도 하고
728x90
반응형
'생각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0키로 부산 나들이 (1) | 2024.10.09 |
---|---|
가난, 내 몸 dicipline, 유행의 종살이 (4) | 2024.10.07 |
개천절, 토요 같은 느낌, 방 정리 (10) | 2024.10.03 |
국군의 날 단상 (4) | 2024.10.01 |
과실(부주의), 민법 (15)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