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신장위그루, 히말라야

2024. 2. 5. 12:50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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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토번), 인도와 중국의 접경

히말라야 위쪽, 티벳고원 아래

우편의 당나라

그리고 좌하쪽의 인도대륙

[티벳에서의 7년] 영화로만 보았던

그리고 비단길이란 다큐멘타리나, 고행하는 수도승들의 이야기에서나 보다가

4/19 잡혀있는 안나푸르나 일정으로, 불현듯 관심을 갖게되고

어제는 흉노족에 대한 일본 학자의 고대역사서도 읽게 되니까

그동안 잊혀졌던, 거대한 지역

중앙아시아, 특히나 히말라야, 신장/위그루 지역에 대한 감이 좀 잡힌다

신장위그루가 남북한 면적의 7배 정도되고,

광대한 중국의 1/6 면적이라고 하는데,

역시 넓다고, 크다고 다는 아닌 모양이다. 그만큼 개발되지 않았다면 그건 역사 인식 속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모양이다.

마침 걸어서세계속으로, 이번에 본게 신장위구루 지역이었는데,

그야말로 미지와 미개의 지역인 것 같다

너무 춥기도 하거니와, 사람들이 농사 짓는 것 조차 어려워 보이는

해발 8천미터 이상의 14좌 높은 산들이 띠를 이은게, 우주에서 촬영했다는 사진은 장관이다. 하나의 띠를 형성해서 보여주는게, 인공적 조형물로 만리장성이 하나의 선으로 보인다는 것과 비견된다 싶다

밑에서 보면, 저 하얀 설산들이 하늘처럼 보이는데

우주에서 보면, 그 하얀 띠들이 보일 뿐이라

어쨋든 공부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지는걸까

흉노가 그랫고, 대월지도 그랫다

주첸 차이나, 음독을 달리하면 [여진중국], 그네들이 한반도와 조상을 같이하건

어쨋든, 고구려/부여, 발해와 같이, 역사적으로 남아있지 않는 상당히는 소멸된 역사의 주인공들

반면에 한족은 끈질기게 역사를 이어가면서

오늘날 진나라 (China) 이어서 전한/후한을 통해, 오늘날의 중국 틀을 대략 형성한 것 같다

안나푸르나, 네팔 일정을 계기로, 중앙아시아에 대한 지식을 좀 넓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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